배우 타카키 소이치로(37)가 SNS를 통해 알게 된 당시 15세 소녀와 호텔에서 음란행위를 했다고 해서
도쿄도의 청소년 건전 육성 조례 위반(반윤리적 성행위 등의 금지) 혐의로 14일 체포되어
소속 사무소 '선 뮤직 프로덕션'이 16일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아이치현 경찰청 남부 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타카키 용의자는 올해 8월 18~19일 사이에
SNS를 통해 알게 된 소녀가 18세 미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쿄 시내의 호텔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가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은 9월에 소녀의 관계자로부터 경찰에 신고가 있어 발각되었다고 하며
타카키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에서 '제가 한 짓이 맞습니다'라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하며
타카키는 소녀와 여러 차례 만났다고 한다
선 뮤직은 1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과와 계약 해제에 관한 공지'라는 제목으로
타카키 소이치로 용의자가 미성년자 음행 사건으로 체포된 것을 사과한 후
'이것에 대해 사실 확인을 했더니 폐사와의 계약 위반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타카키 소이치로와의 계약을 2023년 11월 16일부로 해지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폐사로서는 사내 전체의 법령 준수 지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업무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계약 해제를 발표했다
체포된 타카키 소이치로 용의자(37)
타카키 소이치로 체포 소속과 사무소의 대응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SNS에서 파파카츠 활동을 하는 미성년자가 꽤 많은 것 같다
어른으로서 그것을 참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
'공교롭게도 얼마 전 19살과 결혼을 발표한 이와이 유키와 동갑이네'
'이와이 유키처럼 몰래 안 들키고 몰래 해야지'
'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아이인데, 성적 대상이 되는구나..'
'이 정도 생겼으면 얼마든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텐데, 얼마나 로리콘인 거야?'
'서른이 넘었는데.. 이건 정신병이라고 생각한다
보통은 어린애가 좋다고 해도 18세 미만은 성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37살이라니.. 너무 역겹다'
'죄의 대가는 물론이고 치료도 동시에 하기를 바란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타카키 용의자는 선 뮤직의 양성소 '선 뮤직 아카데미' 출신으로
2007년 배우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무대를 중심으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었다
참고로 타카키 용의자는 야마구치 출신으로 오사카에서 자랐으며
메이저리그 다르빗슈 유(37)의 어린 시절 친구라고 밝힌 바 있으며
무대에서 첫 주연을 맡았을 때 다르빗슈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다
타카키는 올해도 10개 이상의 무대에 출연하고 있으며
체포 3일 전인 11일에도 SNS를 업데이트하고 토리노이치에 간 것을 보고하고
'작년에도 꽤 좋은 인연이 있었고, 올해도 벌써 연예계 일을 많이 제안받고 있습니다'
등의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과 소속사 이름이 적힌 행운의 갈퀴를 든 사진을 공개하고 있었다
체포 3일 전 X에 올린 사진
닛칸스포츠가 선뮤직에 취재했는데 타카키 용의자는 체포 직전까지도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었으면 평소 행실 불량도 없었다고 한다..
뭐 감옥 가고 연예계 퇴출 정도는 각오하고 저질렀겠죠?
행운을 가져다주지 않고 수갑을 가져다줬네요(자세는 수갑 찬 자세랑 비슷한 것 같기도?)
뭐 그렇다고 합니다..누군지 몰라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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