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카 소우스케 연예계 은퇴 3년 만에 배우 복귀

2020년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전 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41)가 내년 초 방송되는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복귀하는 것이 밝혀졌다

(출처 구글)

타카오카는 '도쿄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타이밍에 배우 복귀하는 이유에 대해

'3년 전의 저와 현재의 저의 생각이 단순히 크게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요, 요청받는 순간에 인연을 느끼거나

무리가 없는 타이밍에 조용히 무언가 참여하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무리 없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본격적인 연예게 복귀 배우 활동 재개는 부정하고 있어

'배우 활동은 정말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우연한 인연으로 이렇게 되었을 뿐입니다

열심히 교토까지 와주셔서 요청해 주셔서 결과적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냥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연예계'라는 곳으로 돌아갈 생각은 지금도 없고

3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할까..

오히려 다시 한번 물들면 안 되는 곳이구나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005년 개봉의 영화 '박치기!'(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에서 남매 역을 연기한

사와지리 에리카(37)가 내년 2월 상연의 무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여배우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무리 없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는 평생 여동생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음지에서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명작입니다, 오랜만의 연기라서 부담이 있겠지만

사와지리 에리카이기 때문에 아무 걱정하지 않습니다

관객을 사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하고 있었다

타카오카 소우스케는 작년 격투기 대회에 선수로 출전을 완수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올해 6월에는 전 모닝구무스메의 고토 마키(38)의 동생으로

현재는 지바현 야치마타시의 시의원 고토 유우키(37)에게 판정패해 화제가 됐다

(출처 구글)

타카오카 얼굴을 제대로 보면서 치는 고토 유우키의 실력에 조금 놀랐던 

타카오카 소우스케의 배우 복귀 소식에 SNS상에서는

'절대로 복귀할 거라고 생각했다'

'속마음은 돌아가고 싶겠지'

'그만둔다고 하면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오퍼는 받는 게 무슨 경우임?'

'깔끔하게 은퇴하는 게 더 멋있을 텐데.. 여윽시 양아치'

'요즘은 은퇴 = 부활이 세트냐? 키노시타 유키나도 부활하지 않았어? 불과 3년 만에

고무로 데츠야, 사와지리 에리카 애초에 은퇴쇼에 불과한 것이겠지만'

'이 사람은 얼굴도 연기도 좋았기 때문에 성격만 좋았다면 잘 팔렸을 텐데'

'얘가 후지TV의 기괴한 한국 오염을 폭로했던 힘내라!'

'타카오카 소우스케의 연기는 좋아해.. 그래서 소소하게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타카오카 소우스케는 2020년 8월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활동 은퇴를 선언해

'오늘을 기점으로 배우 활동은 영원히 안 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어

불과 3년 만에 배우 활동 재개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타카오카는 연예계 은퇴 선언 이후에도 활동은 계속해

작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 인스타그램은 물론 스포츠 신문과

주간지 등의 인터뷰에도 응해 '연예계의 어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등

연예계에 미련을 드러내는 언동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복귀가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키노시타 유키나와 비슷한 케이스죠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자칭 일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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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코스프레하면서 유튜브나 SNS, 언론을 통해서 꾸준히 어그로를 끄는 건 

제발 나 좀 봐주세요, 써주세요 하는 거랑 마찬가지죠

은퇴 3년, 4년 만에 개같이 복귀할 거면 대체 뭐하러 은퇴를 선언하는지..

시나위가 부릅니다 '은퇴선언'(확실히 명곡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