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은퇴 선언으로부터 1년 4개월 전 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가
교토의 회원제 바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39)가 교토의 바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프라이데이가 그런 정보를 접한 것은 11월 초순의 일이었다
'99년 데뷔한 타카오카는 '박치기!'나 '루키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무뢰파 배우로 주목 받아왔다
사생활에서는 2007년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35)와 결혼했지만, 2011년 이혼
(다들 아시겠지만, 미야자키 아오이가 지금의 남편인 오카다 준 과의 불륜이 원인으로 알려졌죠)
SNS에서 갑자기 후지TV를 비판하거나 (한류 도배 후지 꺼지라고)
폭행 사건으로 체포 되는 등, 여러가지로 화제의 인물이었다
갑자기 은퇴를 발표한 것은 지난해 8월, 그 이후 한번 패션잡지 인터뷰에 등장한 것으로
완전히 소식을 끊고 있었는데..
'올해 10월경 오픈한 교토 시내의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 11월이 되어, 그 가게의 경영 회사가 낸 교토 시내의 바로 옮겼다
교토에는 2018년 결혼을 보고한 아내와 아이도 데리고 온 것 같다' (타카오카 지인)
교토시의 중심지에 있는 바를 방문 했더니, 오픈 30분 정도 전에 마마챠리를 탄 남자가 왔다
모자에 마스크에 선글라스 차림이었지만, 분명히 타카오카였다 (저걸 보고 어찌 알아)
바의 문을 노크하고 취재하고 싶다고 전하자, 타카오카는 순간 놀라 표정을 짓더니
'인터뷰는 무리다요~' 라고 잘라 말했다, 기자가 포기하고 돌아가려 하자
'프라이데이씨! 모처럼 도쿄에서 와줬으니까!'
-배우를 그만 둔 후에 뭘 하고 있나?
'식당에서 일하거나, 쓰레기 수거 일을 하거나, 사회 공부네요'
-왜 사회 공부를 하려고?
'배우를 그만두고, 무슨 일이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왜 교토였나요?
'우연히 인연이 닿았습니다, 도쿄는 집세만 높고, 좀 안정된 환경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궁금한 배우 복귀에 대해서 물었을때,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복귀는 가능?
'연극을 좋아합니다, 제가 멋지다고 생각했던, 이시하라 유지로씨와 카츠 신타로씨가
있던 무렵의 시대와는 변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수요가 있다면..
배우를 그만둔다고 말 했지만, 한번만 해보려고 할 때도 있어요
지금은 이것저것 배우는 중이라서요'
교토의 차가운 날씨 아래, 타카오카는 쿨하게 말하고
'또 무슨 일이 있으면,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예의 바르게 고개를 숙이고
가게로 돌아갔다, 여러가지 일을 통해 인간적으로 성장했을 타카오카의 연기를
다시한번 보고 싶기는 하지만..
배우로서의 재능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동안의 행적은 술집 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복귀도 조금은 염두해 두고 있는 것 같은데..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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