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연예계를 은퇴한 전 탤런트 키노시타 유키나(36)가 19일 방송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갑작스럽지만 점쳐도 될까요?'(후지TV)에 출연해서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키노시타는 방송에서 장녀 리리나(11) 차녀 마카나(8)와 모녀 세 명이서 출연
3명의 운세를 감정한 점쟁이 키노시타 레온으로부터 'TV 출연을 재개한다?'라는 질문에
'신세진 스탭분들과 출연자들로부터 오퍼를 받고 나답게 나갈 수 있다면
나오게 해 달라는 마음입니다'라며 연예계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지상파에 앞으로 많이 나오고 싶어'라는 식으로 영업을 하러 가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있다'면서도 '저는 연예계 활동을 하겠다!'라는 마음은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많이 까이고, 계속 뉴스에 나오고, 주간지가 쫓아다니고 그래고 계속 드러나는 건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욕 처먹는데도 나오는 유키나를 보고 나도 잘할 수 있겠다
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도 보여드리고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계속 자신의 얼굴을 비추는 것을 '사명'이라고 주장하며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이렇게 말한 키노시타 유키나의 향후의 운세에 대해 키노시타 레온은
'올해부터 내년 5월정도까지는 운세가 매우 좋다, 굉장히 많은 분들에게 주목받는다고 나왔다
내년 5월까지 눈에 띄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감정하며
'新 키노시타 유키나로 승부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재혼의 별이 다가오고 있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낼 수 있는 남성을 찾아라'
'결혼하려면 장남이 좋다'라고도 조언해 현재 유키나가 교제 중인 J리거 미유키 히데토시(30)도
장남이라고 방송에서 소개되고 있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2852
키노시타 유키나의 연예계 복귀는 '사명' 드립에 인터넷상에서는
'사명감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듯'
'누구도 원하지 않는데 착각이 심하다'
'은퇴하고 일반인이 되겠다는 선언은 어떻게 된 거야?'
'사명? 그딴 거 없어,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TV에서 완전히 사라져도 전혀 문제없다'
'남자친구의 수입이 없어져서 지금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복귀하고 싶은 거겠지'
'이 사람이 나오는 TV는 안 보기 때문에 좋아하는 방송에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
'욕먹어도 연예계에서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게 지 입장만 얘기하는 것처럼 들리고
피해자에 대한 배려도 반성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한창 까일 때는 은퇴하고 일반인, 좀 조용해지면 다시 연예인인가?'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키노시타 유키나는 2019년 자신의 친언니가 일하고 있던 타피오카점 점장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
DM를 통해서 협박하고 있던 것이 발각되면서 대염상하는 소동으로 발전했다
이것이 원인으로 키노시타 유키나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
2019년 말에는 'FUJIWARA'의 후지몽 후지모토 토시후시(53)와의 전격 이혼을 발표
한층 더 나아가 일본 축구 국가대표 이누이 타카시(35) 선수와 불륜 의혹도 부상해 비난을 받았지만
2020년 7월 연예계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소속사였던 플래티넘 프로덕션이
'향후 키노시타와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본인도 제안을 받아들여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해지하고, 키노시타 유키나는 연예계를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소속사로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매니지먼트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며 계약해지와 함께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840
그 후 키노시타 유키나는 일반인 호소인으로
유튜버로 데뷔하거나, 언론과의 인터뷰 그리고 사진집 발매까지 하는 등 활동은 계속해
지난 11월에는 '전력! 탈진 타임즈'(후지TV)로 은퇴 후 첫 TV 출연을 완수해 논란이 되고 있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6856
키노시타 유키나가 완전히 연예계를 은퇴할 거라는 생각을 저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은퇴 후의 행보도 준 연예인(?)처럼 활동을 하고 있었고
복귀는 전 소속사와 어느 정도 타협이 이루어져서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쟈니스 사태로
더 이상 소속사의 눈치를 안 보고 지멋대로 선언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수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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