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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라쿠텐 에이스' 노리모토 다카히로 불륜 상대와 재혼

by 데빌소울 2023. 12. 20.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에이스로 다음 시즌 마무리 투수로 전향하겠다고 선언해 주목받고 있는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33)가 2년 전 불륜 & 사생아 스캔들이 특종 된 일반인 여성 A씨와 재혼해

이달 17일 결혼식 피로연도 실시하고 있던 것을 21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보도했다

(출처 주간문춘)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 고등학교 시절의 매니저와 결혼한 것을 발표한 노리모토는 16년 장녀, 18년 차녀를 얻었다

'이쿠맨(육아남)'으로도 알려져 '베스트 파더상'을 노리고 있다고 공언하고 있을 정도였던 그가

가족을 배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것은 2021년이었다

주간지 '주간 포스트'(21년 4월 9일호)가 2020년 5월경에 노리모토가 불륜으로 조강지처와 이혼했으며

불륜 상대와의 사이에서 이미 아이도 낳았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 잡지와의 직격에서 노리모토는 '대답할 말이 별로 없다'면서도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혼으로부터 약 3년 반, 노리모토는 말 그대로 '책임'을 진것이 밝혀졌다

'노리모토가 불륜 상대였던 A씨와 재혼했다, 피로연 당일은 노리모토의 생일

다나카 마사히로와 기시 다카유키 등 팀의 주축은 없었지만, 구단의 스태프 몇 명이 찾아왔다'(라쿠텐 관계자)

33번째 생일인 12월17일 노리모토의 모습은 후쿠이현에 있었다

3200평의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결혼식장 한쪽에서 친인척과 친한 친구들을 초대해 피로연을 연 것이다

(출처 주간문춘)

피로연 회장의 안내판

'A씨는 후쿠이 출신으로 노리모토와 동갑

갈색 머리에 긴 헤어로 모델 유키포요(키무라 유키)를 닮은 미인이다'(A씨 친구)

참석자들에 따르면 하객은 30명 정도였다고 한다

도내 고급 호텔에서 화려하게 식을 올리는 선수도 많은 가운데 3억엔 플레이어인 노리모토급에는

초라한 결혼식 피로연이었다, 역시 전처와 자식을 버리고 불륜 끝 재혼이라는 부담이 있었는지도..'

신부의 고향에서 조용히 부부가 된 노리모토는 피로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을 배웅한 뒤

사복으로 갈아입고 신부와 함께 행사장을 떠났다

신부가 향한 그곳은..?

12월 21일 발매의 주간문춘에서는 노리모토 부부의 첫 만남과 피로연 후의 행보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서 보여준 달달한 모습 등을 상세히 보도한다

 

 

노리모토 투수가 전 불륜 상대와 재혼 결혼식 피로연까지 했다는 소식에 SNS상에서는

'결국 불륜 당한 전처만 버려진 거잖아!'

'불륜 상대와 결혼식 피로연까지 하다니.. 후덜덜'

'친척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참석했을까?'

'고교 야구 시절 친구들도 왔을까?'(전처가 고교 야구 시절 매니저였다고 하니까)

'결혼은 그렇다고 쳐도 피로연은 진짜 대단하구먼'

'이것이야 말고 진정한 내년 시즌 마무리의 강철 멘탈인가?'

'뭔 제대로 책임졌다면 그걸로 된 것 아냐?'

'불륜으로 재혼한 부담이 있다면 애초에 피로연은 하지 마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주간문춘)

피로연 회장을 뒤로하는 노리모토와 A 씨

(출처 주간문춘)

피로연을 마치고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는게 가족에 대해서가 아니라 불륜 상대를 책임지겠다는 뜻이었나 -_-

불륜 약탈혼이 해피엔딩인가? 보통 재혼은 결혼식 안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것도 불륜인데 결혼식 피로연까지.. 멋지네요..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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