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트린들 레이나(31)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패션 잡지 'MEN'S NON-NO'
모델 출신의 배우 야마모토 나오히로(29)와 결혼을 발표했다
웨딩드레스 차림의 트린들 레이나와 슈트 차림의 야마모토 나오히로의 투샷과 함께
'여러분에게 사사로운 일지만, 배우 야마모토 나오히로씨와 결혼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의 일을 소중히 여기며 날마다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트린들 레이나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적었다
야마모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여러분 이번에 저 야마모토 나오히로는 전부터 사귀고 있던 트린들 나오히로씨와 결혼했습니다
둘이서 서로 의지하며 따뜻하고 평온한 나날들을 보내고 싶습니다
미숙한 저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트린들 레이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 때 스카우트를 계기로 09년 연예계 데뷔
패션 잡지 'ViVi'의 전속 모델을 맡는 등 모델로 활동하다 탤런트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2012년 7월 TBS 드라마 '검은 여교사'로 여배우로 데뷔해서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야마모토 나오히로는 도쿄도 출신으로 전 'MEN'S NON-NO' 전속 모델 출신으로
2016년 배우로 전향해 현재 프리로 활동중이다
연초에 일본 연예계는 결혼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근데 야마모토 나오히로가 누구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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