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미니앨범 'EASY'로 꽤 오랜만에 컴백한 르세라핌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이번에도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리고 르세라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안무 영상도 음악방송 저리 가라 수준으로 볼만하던데
정작 화제는 다른 쪽으로 되고 있는 분위기네요 ㅎㅎ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팀에서 메인보컬 맞나? 허윤진 짤을 오랜만에 만들어 봤습니다
근데 화질이 쓰레기라 좀 아쉽네요
정작 화제는 음악이 아니라 의상이 너무 조신한 게 아니냐고 말이 많던데
제가 보기에도 조신해 보입니다 ㅎㅎ
역시 대형 기획사 하이브답게 안무도 퀄리티가 상당히 훌륭하더라고요
일단 'EASY' 곡부터 감히 평가를 하면
저는 이전부터 케이팝스럽지 않은 팝에 가까운 국적 없는 곡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이 곡도 그런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좋은 곡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노출이 화제가 되고 있죠.. 뭐 대놓고 속옷을 노출했다 수영복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
심지어 뉴스에서도 노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고 좀 놀랐는데
저는 솔직히 별로 충격적이라고 할 정도로 놀랍지는 않습니다
팬티라고 해도 복싱 선수들이 시합할때 입는 트렁크처럼 보이고 ㅎㅎ
야한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뭐 의상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예컨대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가슴 부위가 노출되는 의상을 자주 입는다고 해서
팬들이 나서서 소속사에 노출에 대해서 문제를 삼던데
이건 좀 어이가 없는 게 평생 그럼 인기도 화제도 없이 니들만의 은비가 되어주길 바라는 건가?
떡상하고 요즘에 잘 나가고 있잖아? 어느 쪽이 은비를 위해서 좋은지 모르겠나?
해외 팝스타들도 노출 많이 하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경우가 없는데
뭐 우리는 아직도 유교 사상에 지배를 당하고 있는지
저는 걸그룹 멤버들이 위버스나 다른 SNS를 통해서 방송을 할 때도
'좀 가리세요' '뭐가 보여요' '담요 덮어요' 하는 거 참 한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걔들은 눈이 없냐? 모를 것 같아?
그냥 조은건 조용히 보면 되는데 꼭 지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종의 영업 방해라고 생각을 하고
눈에 음란마귀가 씌어서 그런 쪽으로 만 보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 아이돌이 해외에서도 공연을 많이 하는데
영상 찾아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환호가 터지는 포인트가 어떤 지점인지 확인을 좀 해보길
나 혼자만 볼래 인기 없어도 좋아라는 마인드가 아니라면 인기 좀 얻고 화제 좀 되게 도와줘라
괜히 초치지 말고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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