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에! group 데뷔 CD 자켓 디자인 INI 표절 의혹

5월 15일 CD 데뷔가 결정된 칸사이 주니어(구 쟈니스 주니어)의 'Aぇ! group(에에그룹)'이 26일 데뷔 싱글

'《A》BEGINNING'의 앨범 자켓 사진을 공개했는데

11인조 보이 그룹 'INI(아이엔아이)'의 데뷔 싱글 'A'의 자켓과 매우 흡사하다고 해서

디자인 표절 의혹이 부상하고 있다

(출처 구글)

아.. 이건 좀 베꼈다는 의심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A》BEGINNING'은 통상반, 초회한정반 A, B, 유니버설 뮤직 스토어반의 총 4가지 형태로 발매되고 있는데

디자인 도용 의혹이 제기된 것은 통상반과 초회한정반 2가지로 

각각의 재킷은 연지색계의 배경에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멤버 5명의 사진을 게재하고

그 중심에 A라는 문자가 흰색으로 그려진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INI의 데뷔 싱글(전 3가지 형태)도 멤버가 정면을 향하는 사진에 자켓 중심에 흰색으로 A 문자가 디자인되어 있어

' '《A》BEGINNING'이 자켓 디자인을 베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일부러 노린 건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비슷하다'

'대망의 데뷔작이 베끼기 의혹이라니 이건 제작진의 대실수다'

'베낀 게 아니라 우연히 닮은 거겠지.. 데뷔작의 재킷이니까 에에그룹 다운 웃는 얼굴로

즐거운 재킷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너무 닮았네.. 연지색이랑 전체적인 분위기가.. 디자이너가 의식이 낮은 건지

윗선의 지시인지.. 굳이 불똥이 튈 일을.. 어쨌든 좋은 인상은 아니네'

'이 그룹은 컴플라이언스 위반으로 한 명 아웃된 것도 있는데 

데뷔 앨범 표절이라니.. 끝났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간지 주간여성의 웹판 '주간 여성 프라임'의 기사에서 음악 라이터는 이것에 대해

'아이엔아이도 에에그룹도 발매처는 모두 유니버설 뮤직이지만

아이엔아이의 레이블은 'LAPONE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 요시모토 뮤직 내의 레이블이다

유니버설은 디자인 등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해도

같은 판매처에서 후발 발매하는 에에그룹의 디자인팀에 잘못이 있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을지 모른다'

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에에그룹은 2019년 결성해 멤버가 말하기를 작년 여름에 데뷔가 결정된 것을 전해 들었다고 하지만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를 둘러싼 소동으로 순조롭게 데뷔하지 못했고

작년 말에는 그룹의 인기 멤버였던 후쿠모토 타이세이(24)가 '컴플라이언스 위반(자세한 내용은 비공표)'을

이유로 구 쟈니스 사무소에서 해고되어 동시에 그룹을 탈퇴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이러한 소동으로 그룹 전체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던 가운데

이번 달 교세라 돔 오카사에서 개최한 단독 이벤트에서 염원의 CD 데뷔를 발표해

 

Aぇ! group 염원의 CD 데뷔 아레나 투어 발표

팬들 사이에서 환희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이번에는 데뷔 CD 자켓을 둘러싼 표절 의혹이 부상하는 불운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또 무슨 트러블이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구글)

앨범 자켓을 똑같은 놈이 디자인했나?

이제 막 데뷔하는 그룹이 데뷔 전부터 구설수에 계속 오르는 게 좋은 게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비슷한 앨범 디자인 표절 의혹이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과거에도 몇 번 있었던 것 같지만

 

IVE 표절 의혹 'OUT OF 48' UNLAME

앨범 디자인 표절을 인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서(폐기처분하고 다시 찍어야 하니까)

이번에도 어그로만 끌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설마 화제 만들기로 진짜 노린 건 아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