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소속의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9) 3일 전 농구 선수이자 아내 다나카 마미코(27)와 함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연례 자선 이벤트 'BLUE DIAMOND GALA'에 등장해
부부 투샷으로 큰 방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타니의 워스트 패션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와 다나카 마미코 부부는 블루 카펫을 함께 걸으며 등장해
어깨를 맞대고 사진 촬영에 응했고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었다
이번 시즌의 생활환경에 대해 오타니는
'시즌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말로 힘들어지는 것은 앞으로라고 생각하지만
생활 리듬이 서서히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이후 오타니 쇼헤이 부부의 투샷은 SNS상에서도 화제가 되어
'오타니 부부의 멋진 커플룩!'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다, 이번 시즌에도 화끈한 홈런 펑펑 터트리자!'
'어른스럽고 멋지다, 블랙으로 깔맞춤도 멋있다'
'설레이는 키차이에 디자인이라든지 노출도 적고 겸손하지만 센스 있는 스타일'
'아내는 아주 멋지게 차려입었는데.. 오타니 더블 슈트는 어울리지 않네'
'오타니는 좀 더 깔끔한 정장이 어울릴 것 같다 아내분은 멋져!'
'오타니는 일부러 저렇게 입었나? 뭔가 좀 이상하네 ㅎㅎ'
'오타니는 피지컬도 좋은데 저런 펑퍼짐한 슈트를 입으니까 아저씨 같네'
'오버사이즈가 유행이지만, 스타일 좋은 사람은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게 좋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키가 193cm 다나카 마미코는 180cm로 부부가 둘 다 큰 키에 올 블랙 코디가 어울리는
멋진 부부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의 슈트가 뭔가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이벤트에서 착용한 슈트는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독일의 패션 브랜드 'BOSS(HUGO BOSS)'
오타니는 작년 올스타전 직전에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을 때도 BOSS 슈트를 입고 있었는데
그때는 사이즈가 딱 맞는 모습으로 이번과는 반대의 모습이었다
2022년 2023년 이벤트에 참석할 당시의 오타니 쇼헤이
확실히 느낌이 다르죠 ㅎㅎ 총각일 때랑 유부남일 때의 차이인가?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사이즈가 넉넉한 것 같은데
오타니가 작년에 팔꿈치 수술을 해서 올해는 이도류를 포기하고 타자에만 전념한다고 하는데
장타(홈런)를 더 치기 위해서 파워를 더 키우려고 살을 좀 찌운 게 아닌가 싶고
그래서 배도 좀 나오고 예전과 다르게 좀 넉넉하고 편한 스타일로 입은 게 아닌가 싶고
옷 입은 거 하나 까지도 화제가 되는 과연 셀럽 오타니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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