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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키하라 노리유키 보석 석방 '깊은 사죄'

by 데빌소울 2020. 3. 7.

제 원래 블로그에서 마지막으로 전했던 소식이였는데, SMAP의 명곡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빛나는 '세상에 하나뿐인 꽃'을 만든 싱어송 라이터

마키하라 노리유키(50)가 지난달 13일 각성제 단속법 위반(소지)죄로 체포 되서

지난 4일 기소가 되었는데 보석금 500만엔을 내고 풀려났다고 하네요

(출처 야후재팬 헤드라인)

오후 7시가 넘어 상하의 회색 정장에 검은 넥타이,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구금 시설의 경시청 도쿄 걸프 경찰서 정문에 나타난 노리유키

보도진을 바라보고 '이번에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에게 대단한 폐와

걱정을 끼쳐드린것을 깊게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정말로 죄송했습니다'라고 사죄

관계자들이 멈추게 할 동안 약 10초간 머리를 숙였다

(출처 야후재팬 헤드라인)

모인 팬들로부터는 '마키 힘내라!' '응원하고 있어!' 등의 소리가 날아들었다

마키하라는 관계자들에 이끌려서 검은 밴을 타고 경찰서를 떠났고

취재진들의 '복귀 계획은?' 등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2월 13일 체포 이후 다음날 14일 입건때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체포전 처럼 긴 턱수염을 기르고 있었지만, 다소 빰이 마른 느낌이었고

수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키하라는 건강한 모습으로 유치장에서 작곡을 했다는

정보도 있었다. 보석 보증금은 500만엔(한화 약 5천6백만원)

기소장에 따르면 마키하라는 2018년 3,4월 당시 살고 있던 도쿄도 미나토 구

 맨션에서 각성제와 신종 마약 러쉬를, 올해 2월에 시부야 자택에서도 러쉬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되어 있다. 마키하라 피고의 침이 묻은것으로 보이는

각성제 흡입용으로 보이는 유리 파이프 등도 압수했다

 

 

마키하라는 99년에도 각성제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예 3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재범이지만, 법조 관계자는 '지난번 판결에서 20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집행 유예 판결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첫 공판은 이번달 하순부터 다음달 중순이 전망 된다

21년전 체포 되서 보석 석방 될때는 사죄 코멘트 없이 바로 차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20년전과 달리 사과도 있고..뭐 그런 모습인데..

올해 2월에도 시부야 자택에서 러쉬를 소지하고, 각성제 흡입용으로 보이는

유리 파이프도 압수했다고 하는데, 그전에는 2018년 이야기만 나와서

왜 2년전 일로 지금 체포를 한거냐 뭐 이런 이야기도 있었죠

얼굴만 보면 참 안그렇게 생긴 순박한 모습인데..

역시 사람은 얼굴만 보고는 알 수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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