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노 오와리' 사오리 둘째 임신 12월 출산 예정

4인조 밴드 세카오와 'SEKAI NO OWARI(세카이노 오와리)'의 멤버 Saori(이케다 사오리 38)가

결혼 7년 만에 둘째 아이 임신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사오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아이 임신을 발표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봄 무렵 아레나 투어 '심해'의 초반이었지만

가족들은 기뻐하며 둘째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 주었고

심해팀은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남자 멤버 세명은 '무리하지 마' '뭐든 의지해라' '트로피를 받을 만큼 대단하다'며

몸상태를 챙겨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라고 적고 있었다

출산은 12월 예정이라고 하며 

'가족이나 동료들 덕분에 지금은 매우 건강하게 임신 후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6)에게 '모두에게 보고할 테니 아기 그림을 그려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더니

기꺼이 그려 주었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참깨 크기였기 때문에

가족들 사이에 애칭은 참깨짱 입니다'라고 적고 장남이 그린 아기 그림도 함께 공개했다

(그림은 너무 기괴해서 올리지 않겠습니다ㅎㅎ)

 

 

사오리의 둘째 임신 발표에 SNS상에서는

'첫째도 최근에 낳은 것 같았는데 벌써 6살이라는 게 깜놀! 나이로는 둘째 얻기 좋은 타이밍이네요'

'4월에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 라이브에 갔었는데

그때 이미 둘째가 뱃속에 있었군요! 멋진 퍼포먼스였습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임신, 출산으로 인해 음악 활동에도 지장이 있었을 텐데

이해심 많은 동료들과 스탭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좋은 가족과 동료들을 만나서 사오리씨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사히 출산하시기를 바랍니다!'

'무리하지 말고 몸 관리 잘하시길 참깨짱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바래요'

'장남이 그림을 잘 그리네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오리는 2015년 3월 동갑으로 배우, 영상 감독 이케다 다이(38)와 열애설이 주간지에 보도되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약 5년간의 교제를 거쳐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째 장남이 태어났다

참고로 이케다 다이는 사오리와 결혼 후 세카오와 아트 디렉터로 일하게 되어

2년 전에 대히트를 친 'Habit' 등에서 감독을 맡기도 했다

(출처 구글)

세카오와 사오리와 남편 이케다 다이

2017년 12월 첫아이가 태어나고 정확하게 7년 만에 둘째가 태어나게 되는

7년 만에 임신이면 굉장히 기뻐했을 것 같은데 무사히 잘 출산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공개 타이밍이 좀 의아하긴 하네요 12월 출산 예정인데 10월에 발표

요즘은 아예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고 출산 후에 출산 사실만 공표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그냥 출산 후에 발표하던가 아니면 진작에 임신 발표를 하던가

출산 2개월 앞두고 발표는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아.. 홍백에 출전이 발표되어도 본인은 출산 때문에 나갈 수 없다 뭐 이런 메시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