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멜로딕 펑크 록 밴드 'KUZIRA(쿠지라)'의 보컬 & 기타 그리고 현역 간호사이기도 한
스에타케 류노스케(28)가 대마 사건으로 체포된 것에 대해 자필 편지로 쓴 사과문을 올렸다
스에타케 류노스케는 체포는 지난 1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레코드 회사
'PIZZA OF DEATH RECORDS'가 발표해
대마 소지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인해 연내 예정하고 있던 라이브 출연은 모두 취소하는 것도 발표되었다
그로부터 3주 이상이 지나 밴드의 공식 X(구 트위터)에 스에타케 류노스케가 자필 편지를 공개해
밴드 멤버와 관계 각처, 팬들에게 대한 사과의 말을 전한 후
'정말 바보 같은 짓을 했습니다, 작은 구치소 한 방에서 자신과 마주하고 반성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손질되지 않은 잔디밭 같은 삭발한 머리가 춥다고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을이 찾아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창문이 없는 철창 안에서 저에게는 그것이 유일하게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라고 유치장에서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계속해서
'그곳에서 제가 납득할 만한 곡을 쓰고, 그것을 여러분 앞에서 표현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행복이자 가장 자유를 느끼는 행위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법적 책임을 제대로 다하고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있었다
스에타케 류노스케의 자필 사과문에 대해 SNS상에서는
'상당히 자기도취에 빠져 있는 듯한 글 쓰는 방법이네'
'헛소리하지 말고 제대로 반성해라'
'멋 부릴 여유가 아직 있구나, 사과문에 꾸미는 문장은 필요 없어'
'밴드맨이니까 시적으로 쓰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자뻑이 너무 심하네
진심으로 주위에 폐를 끼쳤다고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면 좀 더 진솔해야지'
'유치장에서 라디오도 듣고, 신문도 읽고, 아침 운동도 하고 계절도 충분히 느끼고 있다
나르시시즘 지대로네 이 놈'
'유치장에서 과연 좋은 곡이 나올까? ㅋㅋㅋㅋㅋ'
'또 손대겠네.. 사과할 생각이면 애초에 손대지 않았겠지'
'간호사라면 더더욱 대마의 무서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잖아?
공부 열심히 해서 국가고시까지 통과하고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스에타케 류노스케가 보컬 & 기타를 맡는 쿠지라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19년 'PIZZA OF DEATH RECORDS'의 사장으로 'Hi-STANDARD'의 기타리스트
요코야마 켄이 이끄는 밴드 'Ken Yokoyama'의 투어에 참가해
2021년 이 회사에서 1집 앨범을 발표했다
별로 그렇게 생긴 아이는 아닌 것 같은데(표정은 저렇지만 착하게 생겼음)
꼴에 밴드맨이라고 호기심이 생겼던 모양이네요
사과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쓸데없는 변명이나 미사여구는 쏙 빼고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고 진솔하게 쓰는게 좋은데.. 있어 보이고 싶었나 보네요
아무튼 뭐 다시는 대마에 손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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