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료 옆집 무단침입 경찰 사태

2월 개봉하는 영화 '배뱀배뱀뱀뱀파이어' 등 올해도 여러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발표된

인기 배우 요시자와 료(30)가 경찰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판명되어

인터넷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요시자와 료는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0시 3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도쿄 미나토구 내 자택 아파트 옆집에 불법 침입했고

거주 여성이 이를 발견해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요시자와 료는 전날 밤부터 친구 등과 술을 마셨다고 하며

경시청 조사에서는 '기억이 없습니다,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그냥 들어간 것 같습니다'

등의 진술로 무단 침입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경시청은 주거 침입 용의로 수사를 진행해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서류 송검할 방침이라고 한다

요시자와 료의 무단 침입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드링킹덤'

'술꾼들은 이래서 이웃집에 폐를 끼친다니까'

'요시자와 료가 술 취해서 우리 집에 갑자기 들어오면 무슨 기분일까?'

ㄴ'아무리 잘생긴 연예인이라고 해도 갑자기 술에 취해서 들어온다면 무섭잖아'

'집에 들어가서 무슨 짓을 했나? 단순한 실수였다면 사과하고 끝났을 텐데

보통 경찰이 출동할 정도면 상당한 수준인데 무슨 짓을 한 거지?'

'이웃끼리 친했다며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인데..'

'술버릇이 상당히 나쁜 것 같네.. 아무리 취해도 보통 남의 집에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오전 10시 반에 술취해서.. 대체 언제부터 마시고 있었던 거야?'

'설마 열애 스캔들보다 먼저 경찰 사태 스캔들이 온다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화장실 가고 싶어서.. 설마 남에 집에 들어가서 똥이라도 쌌나?'

ㄴ'소변일 가능성은 커 보인다'

'하... 왠지 충격이다'

'이미지 나락'

'그런 타입으로 보이지는 않았는데.. 깜짝 놀랐다'

'화장실 가고 싶어서 옆집에 들어갔다는건 대체 무슨 말일까?'

'요시자와 료가 불법 침입하면 심장이 멈출 듯'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요시자와 료는 기억이 없을 정도로 만취해 집을 잘못 찾아

옆집에 무단침입했다고 진술하고 있는데

요시자와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술꾼임을 공언하며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음주라고 해 '1주일은 커녕 3일도 참을 수 없다'

'대하 촬영 중에는 하루도 마시지 않았던 날이 없었다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라고 말하고 있었다

요시자와 료는 주거 침입죄(징역 3년 이하 혹은 10만엔 이하 벌금)로 기소될 가능성도 있고

사건이 알려지면서 향후 일에 미치는 영향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2년 전부터는 '아사히 슈퍼 드라이 크리스탈'(아사히 맥주)

CM 이미지 캐릭터를 맡고 있는데..계약해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몇가지 의문이 드는데..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해도 어떻게 옆집에 들어갈 수 있지?

요시자와 료가 옆집에 산다거나 요시자와 료인지를 몰랐나? 경찰에 신고까지..

뭐 그건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다른 것보다 아사히 맥주 광고에서 하차는 거의 확정이 아닐까 싶네요

연말에 술 때문에 큰 사고도 많이 나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