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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후지 TV 'FNS 가요제 봄' 제작비 부족 방송 중단

by 데빌소울 2025. 2. 2.

나카이 마사히로(52) 사태를 둘러싸고 후지 TV 전 편성 간부 A씨의 관여 의혹 등의 보도 영향으로

심각한 스폰서 손절 현상이 발생해 4월 9일 방송 예정이었던 음악 특집 방송

'FNS 가요제 봄'의 방송 중지가 결정되었다고 '스포니치'가 보도해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후지 TV)

스포니치 기사에 따르면 나카이 마사히로의 여성 트러블이 큰 파문을 일으켜

후지 TV가 심각한 스폰서 이탈이 일어나면서 수입이 크게 감소해

프로그램 제작비를 확보할 수 없는 것이 원인으로 'FNS 가요제 봄'의 방송 중지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후지TV는 올해 '아오하루(청춘) 위크'라는 제목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메인으로 한

특별 방송 위크를 계획했고, 그중 'FSN 가요제 봄'이 주목받고 있었다고 한다

1974년부터 시작된 FNS 가요제는 2002~2014년 전 사장 미나토 고이치가 제작 책임자를 맡았고

2012년부터는 연말에 더해 여름에도 'FNS 가요제 여름'을 매년 방송해

2016,2017년 봄에는 'FNS 가요제 봄 축제'를 방송하고 있었다

봄 특집 방송은 2022년에 'FNS 가요제 봄'으로 제목을 변경했고

이후 후지 TV전 편성 간부 A 씨(나카지마 유이치)도 제너럴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다

 

 

그리고 올해 3년 만에 'FNS 가요제 봄'을 방송할 예정이었는데

심각한 스폰서 이탈로 인해 후지 TV의 모회사 후지 미디어 홀딩스는 1월 30일

올해 3월 연결 결산 실적 전망을 290억엔(한화 약 2720억)에서 98억엔(한화 약 920억)으로 하향 조정해

후지 TV의 광고 수입은 기존 예상보다 233억엔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발표하여

후지 TV의 적자 전락이 예상되고 있다

스포니치 취재에 따르면 'FNS 가요제 봄'의 제작비는 5000만엔~7000만엔 정도로 예상돼

일반적인 드라마 제작비 3억엔 안팎과 비교하면 비교적 저렴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프로그램 제작비뿐만 아니라

'아오하루 위크'는 전 사장인 미나토 고이치가 주도해 기획된 것으로

스폰서들의 동의를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광고 대행사 관계자가 말했다

또한, 7월 초순에 매년 방송하고 있는 'FNS 가요제 여름'에 대해서도

프로그램 담당자가 관계처에 '이쪽도 할 수 있을지..'라고 말해

이쪽도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후지 TV의 FNS 가요제 봄 중단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자금면에서는 문제없다며?'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

'제작비 문제가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출연 거부 사태?'

'문춘이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면 된다'

'기자회견이 가장 재미있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계속 열면 된다'

'후지 TV에는 봄이 오지 않는구나..'

'나카이, 나카지마, 사사키, 이누즈카로 27시간 회견하자'

ㄴ'27시간 테레비도 안 할 것 같네'

 

 

'오다이바 모험왕은 중단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5000만엔 조차 감당이 안 되냐? 후딱 망해라 ㅋㅋㅋㅋㅋ'

'전부 나카이 마사히로 탓'

'AKB의 출연 프로그램이 또 하나 줄었군'

'지금이야말로 아카시야 산마의 후지 TV 대반성 회의'

'성범죄 집단 쟈니스 사회라든지 그만둬도 상관없잖아'

'제작비가 없다면 4월은 지옥의 재방송 축제가 되겠구나'

'1974년부터 순차적으로 재방송해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콘도 마사히코 불륜 논란속 'FNS 가요제' 출연 발표 비난

 

음.. 2700억에서 900억으로 매출이 3분의 1로 감소 전망이면 생각보다는 덜 심각하네요?

광고 나가는 시간에 공익 광고 내보낼 정도로 심각하다고 하던데

경영진이 물러나긴 했지만 수습되기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먼 것 같네요

나카이가 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큰 일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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