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타리 코스케(44)가 목욕탕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동의 성교 용의자 아타리 코스케
경시청 에바리 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아타리 코스케 용의자는 28일 오전 2시경
도쿄 시나가와구 코야마의 목욕탕에서 휴식 공간 의자에서 자고 있던 20대 남성에게
외설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남성이 피해 사실을 알고 아타리 코스케 용의자를 붙잡아
목욕탕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되었다고 하며
사건 발생 당시 목욕탕에는 아타리 코스케와 피해자 남성 밖에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경시청은 아타리 코스케 용의자의 혐의 인정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사건 보도 후 아타리 코스케의 소속소 '오피스워커'는 성명을 발표하고
'우선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팬과 관계자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로서는 본 건에 대한 보도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현재가지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릴 테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스포니치'의 취재에 소속사 측은 향후 대응에 대해서
'연예계 활동에 대한 처분 등은 앞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아타리 코스케의 목욕탕 테러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커밍아웃이 되어 버렸네'
'역시 게이 같은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새벽 2시의 목욕탕 휴게실은 원래 그런 사교장이지'
'죄를 미워해도 호모를 미워하지 말자'
'누구야? 전혀 모르겠는데'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자고 있는 남성을 낯선 남자가 역시 알몸으로.. 스고이!!'
'엄청나게 좋은 곡 만든 사람인데.. 술이라도 마셨나?'
'가수 중에는 의외로 게이가 많을 거야.. 조지 마이클이라든지'(여기서 조지 마이클이;;)
'우리 집 근처에서 그러지 마라..'
'위험하니까 휴게실에서 옷 벗고 자지 맙시다'
'새벽 2시에 목욕탕 휴게실에서 자는 것도 기분 나쁘다'
'게이는 역시 범죄 예비군이야'
'목욕하고 휴게실에서 자고 있는데 모르는 놈이 내 소중이를.. 지옥 같은 그림이네'
'쟈니 키타가와의 재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타리 코스케는 가고시마 아마미오시마 출신으로 독학으로 민요를 배워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20살 때 가수로 데뷔해, 오키나와 국립 류큐대학을 졸업 후 2006년 메이저 데뷔했다
2007년 싱어송라이터 모리야마 나오타로가 작곡을 맡은 3번째 싱글 '꽃'이 히트해
이어서 발매한 '씨를 뿌리는 나날'이 애니메이션 'BLEACH' 엔딩 테마 등으로 기용되었다
그 밖에도 호리키타 마키와 쿠로키 메이사 공동 주연의 '착신아리 파이널'
코라 켄고, 타베 미카코 공동 주연의 '러브스 트위스팅 패스'
오구리 슌이 출연하고 있었던 '아지노모도' CM,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에 쓰이고 있었다
참고로 부동의 성교죄의 법정형은 5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으로
피해자와 합의가 성립되지 않으면 초범이라도 실형 선고가 유력하다고 한다
새벽 02시에 목욕탕 후계실에서 대범하게...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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