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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8번 출구' 실사 영화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

by 데빌소울 2025. 3. 28.

미쳤네 이걸 영화로 만들다니 ㅎㅎ 그것도 니노가 주연 

전 세계 누적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게임을 실사화한 '8번 출구'의 개봉일이

8월 29일로 결정되었으며 주연을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41)가 맡는 것으로 밝혀졌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에게 있어서는 2023년 10월 구 쟈니스 사무소(현 스타트 엔터테인먼트)를

독립한 후, 첫 주연 영화가 된다

감독은 프로듀서, 소설가, 영화감독 카와무라 겐키(46)로 결정되었으며

동시에 무한 루프의 지하 통로에서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니노미야의 모습과 포스터도 해금되었다

(출처 구글)

지난해 12월 27일 영화화가 발표된 이 작품은 2023년 게임 크리에이터 KOTAKE CREATE가 제작해

사회적 현상이 된 '이변'을 찾는 게임이 원작이다

흔한 지하철 역을 무대로 무한으로 반복되는 지하 통로에 갇힌 플레이어가 여러 가지 이변에 공포를 느끼면서

8번 출구를 찾아간다는 매우 심플하면서도 독특하고 섬뜩한 세계관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개인 제작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대박을 터트렸고, 수많은 유명인들이 게임 중계를 비롯한

유튜브상에서 관련 동영상은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메가폰을 잡은 카와무라 겐키는 '악인'(2010) '괴물'(2023)이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2016) '스즈메의 문단독'(2022) 등의 영화를 기획 프로듀스 해

감독으로서 작품은 '백화'(2022) 이후 두 번째가 된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코멘트 '카와무라 감독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락을 해주신 게 기뻤고,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은 상당히 어려운 작품이지만, 저희의 노력을 빨리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변 조심하시고, 여러분이 무사히 영화관에서 나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카와무라는 니노미야와의 케미에 대해 

'니노미야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연기가 발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보고 있는 것만으로 빠져들고 시선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배우

그것이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발견한

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8번 출구'에서 마음껏 살리고 싶었습니다

각본 단계부터 촬영 현장까지 니노미야의 풍부한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연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일본반응

'키타━━━━(゚∀゚)━━━━!!'

'일단 제작비는 저렴하겠네'

'주연도 감독, 각본도 굉장하다'

'그냥 계속 걷기만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영화로 재미가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

'출연자는 계속 걷고 있는 니노미야 혼자?'

'드라마도 아닌 영화라..'

'8번 출구는 타나카 요지가 딱인데'

'니노미야는 대체 어디서 수요가 있는지 모르겠어.. 대학생 같은 연기 밖에 못하잖아'

'매력이 전혀 없는 40대 난쟁이 아저씨 대체 누가 보는 거야?'

'2시간 동안 대체 뭘 할까?'

'이 영화 내년 일본 아카데미상 후보는 확정이다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포스터는 별로인 것 같은데.. 나중에 바뀌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일단 예고편은 의외로 재밌을 것 같은데..

(출처 유튜브)

공포는 별로라서..

근데 이 게임이 후속작도 나오고 영화로까지 나오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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