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여성세븐'과 '주간여성'이 1991년 대히트한 후지 TV 게츠쿠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의 속편 제작을 보도해
속편의 가제는 '102번째 프로포즈'로 전작에서 주연을 맡은 타케다 테츠야(76)도 출연한다고 하지만
속편의 주인공은 시모후리 묘우죠우 세이야(32) 여주인공은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27)가 기용되어
후지 TV 유료 동영상 전달 서비스 'FOD'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속편은 현대가 무대로 가을부터 촬영이 시작된다고 하며 '102번째 프로포즈'의 줄거리에 대해서는
'사랑이 결실을 맺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새로운 주인공을 세이야가 연기해
젊은 시절의 자신을 보는 듯한 전작의 주인공 타케다가 세이야에게 조언을 하는 등
응원을 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세이야가 주연에 기용된 이유에 대해서는 세이야가 전부터 타케다 테츠야의 열혈 팬임을 공언해
TV에서 자주 성대모사를 선보이고 있어, 그런 세이야를 타케다도 아끼고 있어
속편화 이야기가 나왔을 때 타케다가 '세이야를 주인공으로!'라고 열망해 주연으로 발탁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작에서 타케다 테츠야와 함께 주연을 맡은 아사노 아츠코(64)는
속편에는 출연한지 않는 것 같다고 '핀즈바뉴스'가 전하고 있어
전작 마지막에서는 타케다 테츠야가 연기한 샐러리맨 호시노 타츠로가 아사노 아츠코가 연기한
오케스트라의 첼로 연주자 야부키 카오루(30)와 결혼하는 흐름으로 되어 있었지만
제작사 관계자는 '아사노씨는 '102번째 프로포즈'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극중에서 야부키 카오루는 이미 죽었다는 설정인 듯..'라고 밝히고 있었다
이 타이밍에 후지 TV가 35년 가까이 전에 히트한 드라마의 속편 제작을 계획한 이유에 대해서는
'신규 컨텐츠와 비교해, 이미 팬들이 있는 과거 작품의 리메이크나 속편이 숫자를 얻기 쉽다
TV의 시청층도 고령화되고 있어 그런 의미에서 왕년의 명작에는 일정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101번째 프로포즈'의 속편 제작과 세이야 & 카라타 에리카 주연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소중이와 불륜녀'
시모후리 묘우죠우 세이야 '주간문춘'과 재판에서 승소
'카라타 에리카? 나올 리가 없겠군'
'속편이나 리메이크가 아니라 스핀오프 정도라면 좋을 텐데'
'세이야와 카라타 에리카 속편이 아니라 패러디라고 하는 게 맞겠다'
'나이로 보면 돌아가셨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이혼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아사노 아츠코에게도 분명 오퍼가 있었을 텐데 출연하지 않는 것은 형편없는 기획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듯'
무대판에는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아사노 아츠코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해도 굳이 죽었다는 설정을 할 필요가 있나?
바이올리니스트로 월드 투어를 하고 있다던가 얼마든지 가능할 텐데'
'카오루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설정은 제발 하지 마라.. 팬들의 꿈을 깨지 말아 줘'
'세이야와 카라타 에리카? 전혀 보고 싶지 않다.. 후지는 대체 무슨 생각이야?'
'속편이든 리메이크든 대환영 보기 싫은 놈들은 안 보면 돼'
'그 시절 열심히 보고 감동했던 드라마의 환상을 깨지 마라.. 절대 안 본다'
'102번째 프로포즈 만드는 것보다 차라리 오리지널을 재방송해라'
'히가시데 마사히로도 출연시켜 주세요'
''결혼 못하는 남자' 속편이 망한 것과 같은 결과가 된다'
'지금이라면 완전 스토커 아냐?'
'101번째 프로포즈라고 하지 마라 아무리 생각해도 범죄'
ㄴ'지금 시대라면 방송 금지 수준이긴 하지'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나 카라타 에리카는 뭐임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101번째 프로포즈'는 2012년 무대 '사극판 101번째 프로포즈'가 제작되어
이 작품에서도 타케다 테츠야와 아사노 아츠코가 W주연을 맡고 있었다
'101번째 프로포즈' 그리고 '시대극판 101번째 프로포즈'
일단 세이야와 카라타 에리카.. 과연 속편 제작이 진짜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데..
이게 오리지널 '101번째 프로포즈' 팬들에게 과연 어필이 될지도 의문이고
오리지널을 모르는 세대에게는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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