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코지마 루리코(31)가 지난 2월 사망한 남편(향년 29)이 경영하고 있던 회사
'Habitat'의 사장에 취임한 것을 주간지 '여성세븐'이 보도했다
코지마 루리코는 2022년 중국 유학 등을 이유로 9월로 전 레귤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2023년 2월에는 데뷔 이후 몸담고 있던 대형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도 퇴사하고
다음 달에는 사우나 관련 사업을 하던 남편과 결혼, 동 8월에는 첫 아이 임신을 발표했다
그러나 결혼으로부터 약 2년 후의 올해 2월 4일에 아이를 데리로 친정에 갔던 코지마가 돌아와
의식불명 상태의 남편을 발견했고, 병원으로 후송된 후 사망이 확인되었다
코지마 루리코 남편 부고 심경 보고
당시 보도에 따르면 집에서 유서 같은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사건일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여성세븐에 따르면 코지마 루리코는 남편이 사망한 지 3개월이 지나
골든위크가 끝난 후에 남편의 일 관계자에게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Habitat 주식회사 대표이사 코지마 루리코입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메일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 메일은 주주들에게 회사의 향후를 전달하는 내용이었다고 하며
코지마 루리코가 남편의 회사를 이어받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지인은
'회사의 의사 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를 걱정한 코지마가 스스로 나서는 모습으로 4월에 취임했다고 한다
지난해 코지마는 미용계 회사를 설립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두 회사의 대표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Habitat 주식회사는 경영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된 것으로 보이며
작년 8월 공표의 결산에서는 이익잉여금이 마이너스 3억 엔이 넘었고, 순이익이 마이너스 1.45억 엔
총자산은 1,850만 엔 미만으로 적자였다고 한다
앞서 지인은 '현재 채무 초과액은 650만 엔인데 회사의 법인 계좌는 세금을 내기 위해 압류당했고 잔액은 0엔
게다가 압류로 인해 계좌가 동결되어 입출금도 안된다고 한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코지마 루리코의 이런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탤런트 시절부터 생각했지만.. 씩씩하네..'
'상속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지려는 모습이라면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ㄴ'이미 망한 사업의 뒷수습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다시 TV에 나올까?'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계속되는 시련에 굴하지 않고 강하게 살아나갔으면 좋겠다'
'어린아이가 있고, 미용회사 사장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스캔들이 있었지만
TV에서 매우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같은 엄마로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코지루리는 연예계에 복귀해야 한다 수요는 아직 있다고 생각하고
650만 부채 등은 한 달도 안 갈려서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호리프로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얼마든지 일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
'도와주고 싶은 재력의 남자가 꽤 있다고 생각하고, 돈 많은 좋은 남자 꼭 만나기를!'
'어린아이와 가족을 위해서 힘내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코지마 루리코는 남편의 부고를 전한 3월 Habitat 주식회사 주주에게 회사의 향후에 대해 상담하고
사장 부재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4월 임시 주주총회가 열려
코지마 루리코가 사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남편 빚이 30억인데 미나토구 고급 아파트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하죠
이게 무슨 죽은 남편 뒷수습을 하는 책임지는 모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코지마 루리코 & 하라 야스히사 교제 1년만에 파국
아무튼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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