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으로도 방송을 하고 있는 '트렌디엔젤' 사이토 츠카사(46)가 단기간에 총 500만 엔(한화 약 5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던 여성 팬을 일방적으로 손절해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주간지 '주간문춘'이 보도했다
사이토 츠카사가 여성 팬을 손절한 배경은 무서운 아내의 존재였던 것 같다고 한다
물을 주면 머리카락이 자라나요!
주간문춘 기사에 따르면 사이토 츠카사는 작년 무렵부터 후원 기능이 있는 틱톡 라이브에 힘을 써
시청자가 틱톡커에게 보낼 수 있는 선물(후원)의 가격은 몇엔에서 몇 만엔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어
선물의 수익 분배는 운영이 7, 틱톡커가 3이라고 하지만(7:3? 이거 너무 악랄한 운영 아닌가?)
유명 틱톡커의 경우에는 후원만으로 연간 1억엔 이상을 벌고 있다고 한다
사이토 츠카사의 틱톡 팔로워수는 33만 명이 넘는다고 하며 작년 10월에는
'최근에 틱톡 라이브에 푹 빠져 있다'
'최근 3개월간 하루 밖에 쉬지 않고 방송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용돈벌이로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매일 순위가 오르고 평소에는 만날 수 없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응원해 주는 분들이 극장에 와주기도 하고 상승효과도 있다
열성팬들이 많아지면서 오사카에서 나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4년 만에 선물을 받았다'
등의 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사이토 츠카사의 틱톡 라이브를 작년 12월에 처음으로 시청한 A씨는 열혈 팬이 되어
올해 1월에 처음으로 후원을 했고, 그 후 자주 댓글을 달고 있던 중 사이토가 알아보고
댓글에 반응을 해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후원을 하고 나서 약 10일 후에 처음으로 만났다고 하며
트렌디엔젤이 오사카의 극장 라이브에 출연했을 때에 사이토는 중간에 틱톡 라이브도 시작해
그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동키에서 쇼핑하자' '산책하자'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사이토가 그 댓글에 반응해 대기실에서 만나 A씨와 근처 편의점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고
찍은 사진에 사인도 해주었다고 한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A씨와 사이토 츠카사의 거리가 좁혀져 DM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했고
올해 1월 25일에는 후쿠오카의 극장 라이브 후에 재회해
극장 뒤에서 2시간 가까이 서서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답례로 A씨는 틱톡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고액의 선물을 후원했고
그리고 사이토 츠카사의 생일이었던 2월 15일에는 합계 100만엔 이상의 후원을 했다고 한다
사이토 츠카사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헤어 화제
그로부터 약 3주 후에 A씨가 사이토 츠카사에게 '뭔가 받고 싶은 게 있어?'라고 DM를 보내자
사이토 츠카사는 1만 엔 정도의 선물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며
그뿐만 아니라 A씨는 사이토 츠카사를 직접 만날 때마다 선물을 건네는 것이 관행이 되었다고 한다
주간문춘 취재에 A씨는 '몇 번 1만엔 이상 상품이나 기프트카드를 주거나 보낸 적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만엔어치나 1만4천엔어치를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었다
하지만, 요시모토흥업에서는 팬들로부터 받는 선물에 대해서는 룰을 두고 있어
받을 수 없는 선물로서 현금(상품권, 기프트 카드, 쿠폰권, 카탈로그 선물 등)
항공권, 신칸센 티켓 등 교통 티켓, 기타 유가증권 고액 상품이라고 기재하고 있다
사이토 츠카사는 자신도 A씨와의 DM으로 '요시모토는 1만엔 이상의 것을 받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물의 룰을 알고 있으면서도
A씨로부터 1만엔 이상의 상품이나 금권 등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또 A씨는 틱톡 라이브에 총 500만엔 이상을 후원해 사이토 츠카사의 활동을 서포트하고 있었지만
지난 3월 12일 갑자기 결별 DM이 보내져 왔다고 한다
그 직전까지 사이토 츠카사는 A씨에게 출연하는 뮤지컬 티켓을 준비해 주거나
숙소 호텔 앞에서 A씨와 만나 굿즈에 사인을 해주는 등 상냥한 대응을 해주었다고 하는데
헤어진 후에도 DM으로 계속 연락하던 가운데 A씨가 사이토 츠카사와 만날 수 없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태도가 차가워져 'A씨가 말하는 것처럼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아무리 DM를 보내도
선물을 받았어도 응할 수 없다' '선물을 후원하지 말라고 했는데 후원하면 본의 아니게 차단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A씨는 주간문춘에 폭로를 했다고 한다
주간문춘의 직격에 사이토 츠카사는 A씨와의 트러블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손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 팬분이 후원을 많이 하셔서 무리하는 걸 느꼈기 때문에
후원 그만하라고 했고, 후원은 그만하겠다고 약속한 적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600만엔 500만엔이라고 하면 틱톡 측이 수익을 공제해도 내가 150만엔을 받기 때문에
그럼 나도 기분이 좋지 않고, 그러니까 그만큼 돌려줄 생각도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토 츠카사는 A씨와 손절하기 직전 라이브 동영상 전달 서비스 '후와치'의 인기 스트리머였던
모가미 아이가 열혈 팬이었던 남성에서 노상에서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는지 묻자
'그 사건이 떠오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아내랑 상의를 하고 손절 DM를 보냈다고 한다
돌연 관계를 끊은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생각하면 팬과의 거리감을 유지하지 못해
선을 그었어야 했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이토 츠카사 척추 골절 전치 3개월 중상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사이토 츠카사는 인기 게닌으로 유명해
여자 그림자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공처가의 모습도 있다고 하며
'결혼 후에 사이토의 부탁으로 몇 번 친목회를 연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사이토 아내가 친목회 개최를 알게 되었고, 사이토는 일찌감치 전면 항복
아내는 거역할 수 없는 성역이었다, 이번에도 직접 만난 적이 있는 여성 팬과의 트러블
아내에게 혼난 다음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연예 기획사 관계자)
사이토 츠카사는 2017년 12월 후쿠오카 출신의 일반인 여성(당시 26세)과 결혼했는데
아내와의 만남은 소개팅이 계기였다
사이토 츠카사는 소개팅에서 아내와 만났을 당시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5년 이상에 걸쳐 교제하고 있어
결혼도 선언하고, 연인을 개인사무소 이사로 취임도 시켰지만
사이토 츠카사와 현재 아내의 바람이 발각되어 파경에 이르렀고
이러한 일련의 흐름으로 당시 인터넷상에서 비난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었는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여자에게 관심이 많고, 팬인 여성과 직접 만나고 선물을 받거나 DM을 주고받는 등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 것이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역시 기무라가 정의였나..
사이토 츠카사와 그의 무서운(?) 아내
무서운 아내의 존재도 있었고, 본인도 그런 식으로 관계를 계속 이어가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손절을 한 게 아닌가 싶은데..
모가미 아이 사망 용의자 범행 동기 사건 전말
5천만원 후원하고 잘 지내다가 갑자기 손절당한 팬이 불쌍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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