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 마사히로 '새로운지도' 기금에 개인 기부

올해 3월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고 독립한 전 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47)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의 '새로운지도'와

공익재단법인 일본재단이 설립한 기금 'LOVE POCKET FUND'에

개인으로 기부를 하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출처 구글)

이런 사실은 17일 'Love Pocket Fund'의 공식 사이트에서 기금에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 목록이 공개되면서 벍혀진 것으로, 도쿄도 기부자 목록에

'나카이 마사히로 님' 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출처 구글)

도쿄도의 기부자 목록에 있는 나카이 마사히로의 이름

이에 대해 '산케이 스포츠'등이 관계자에 취재 한 결과 '나카이씨가 기금에 취지에

동의해서 기부 한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 금액에 대해서는 비공표라고 한다

'Love Pocket Fund'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이나 아이들의 지원

노인들과 지역 활성화를 지원 하는것을 목표로 출범 시작 했으며

코로나 감염의 확대로 우선 코로나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정 되었다

기금의 하나인 프로젝트로 '의료 관계자나 그 자녀를 포함한 가족의 지원

부모, 한부모 감염 가정의 아이들에 보호를 지원' 을 목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만 6천건의 기부로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총 2억 8,160만 5648엔의 지원의 손길이 모였다

SMAP은 2016년말 해체후 2017년에는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3명은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고. 나카이 마사히로와 기무라 타쿠야는

쟈니스 사무소에 잔류하면서 흩어지게 되었지만, 나카이는 TV 프로그램에서

가끔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고 올해 2월 퇴소 기자 회견때는 멤버 전원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쿠사나기 답장이 꼴랑 한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회견후에는 새로운지도 3명이서 나카이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언급하고

독립하는 나카이에게 연명으로 '나카이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코멘트를 내기도 했다

 

 

(출처 구글)

나카이는 참 사람이 생긴것과는(?) 다르게 속이 깊고 정도 많고 머리도 좋은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퇴소 기자회견에서 SMAP 해체 당시 쟈니스 잔류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

'남아있는것이 3명을 위해서도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지난 3년간은 그 결단을 내린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기무라 타쿠야만 남겨두고 4대1 구도를 만드는 것을 끝으로 해산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재결합 가능성을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절망을 주고 싶지 않았다' 라고 말하는..

생각해보면 지금도 기무라 타쿠야는 배신자라고 욕을 먹고 있는데

그때 나카이까지 나갔다면.. 나카이의 말대로 정말 끔찍하지 않았을까 싶기는 합니다

나카이가 퇴소 기자회견에서 독립후에 혼자서 활동하는것을 계속 강조한걸 보면

쟈니스로부터 새로운지도 3명과 함께 하지않는다는 조건을 내걸고

원만 퇴소로 정리를 한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카이가 지금처럼 쟈니스 시절부터 하던 방송 일을 그만 두지 않는 이상은

3명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라도 뭔가 조금씩 연결고리의 희망이 보이는것 만으로도

SMAP팬으로서는 상당히 기분이 좋고, 그게 언제가 되더라도

 4명이 아닌 5명이 함께 서있는 그림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꼭 그럴 수 있을꺼라고 저는 항상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