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여배우 미요시 아야카(24)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갱신
새까만 이미지를 배경으로, 과거 열애설이 있었던 미우라 하루마(향년 30세)의
사망 이후 첫 코멘트를 게시했다
(출처 구글)
미요시는 '매일 정신줄 잡고 지내고 있습니다, 단지 좀 더 시간을 주세요
아무것도 정리가 되지 않아서..미안합니다' 라고 글을 게시했다
미요시는 7월 18일 사망한 미우라 하루마씨 와는 같은 사무소의 선후배 사이로
2018년 5월에 '심야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보도 되기도 했었다
그때문인지 미우라씨의 사망 이후 미요시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악플이 올라왔고
자주 업데이트 되던 (사실 그렇게 자주라고 할 정도는 아님) 인스타그램도
23일까지 6일간 게시물이 없어 팬들로부터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출처 구글)
미요시가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게시물을 올린날이 미우라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바로 그날이었고(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전) 이후에 엄청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고
걱정하는 팬들이 댓글 차단을 하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제가 확인했을때는 몇일동안 계속 열려있다가 엊그제쯤인가 닫친것을 보면
아마도 경황이 없어서 인스타그램 확인 할 시간이 없었던것으로 보이고
아직까지도 제대로 멘탈이 회복되지 않은것으로 보이네요
제가 했던 말이 바로 이건데, 자신과 가까웠던 사람이 죽었는데
곧바로 SNS나 붙잡고 추모글 올리는게 솔직히 더 이상하죠
지난번에도 모 걸그룹 멤버가 사망했을때, 멤버중 한명에게 '왜 추모않하냐'라고
사람들이 몰려가서 테러를 했는데, 알고 보니 그 멤버는 장례식장에 달려가서
계속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는..그런 일도 있었던것처럼 말이죠
일반인들에는 그냥 연예인의 사망이지만, 그들에게는 가까운 동료고 지인인데
마치 모르는 사람이 죽은것처럼 죽자마자 인스타그램 붙들고 글올리는게 정상인지..
'미우라 너때문에 죽은거 아니냐' 이런 글도 봤는데
최근에 일본 연예계에 잇따른 자살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그중에는 악플로 인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찾아다니면서 악플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죽기를 바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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