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칠드런'의 보컬, 기타 사쿠라이 카즈토시(56)가 라이브 도중 컨디션 불량을 호소해
오늘 17시부터 시작될 오사카 성 홀 공연을 중간에 취소했고
내일 예정의 라이브도 급히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쿠라이 카즈토시의 소속사 '엔진'의 발표에 따르면
사쿠라이 카즈토시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불량으로 오늘 라이브를 중단했으며
31일 오사카 성 홀 공연도 안전을 위해 취소한다고 한다
현재 30일과 31일 오사카 성 홀 공연의 대체 공연 및 티켓 환불에 대해 관계 각처와 조율 중이며
향후 대응이 결정되는 대로 밴드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쿠라이 카즈토시의 컨디션 불량으로 인한 공연 중단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첫 곡부터 무대를 압도했지만, 목상태가 안 좋다고 느꼈다
옛날 곡 중 키가 높은 곡을 부를 때 무척 힘들어 보여서 걱정이 되었다'
'대응에 진심이 느껴졌고, 마지막에 연주한 곡은 무사히 끝까지 부른 느낌이어서 감동이었다'
'현장에서 관람했는데, 처음부터 사쿠라이 목 상태는 분명히 좋지 않았습니다
꽤 무리해서 초반 곡과 이번 투어의 메인 곡을 소화해 준 느낌이었습니다
아쉽지만, 팬들에게 최대한의 성의를 보여주었습니다
회복해서 앞으로의 투어가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분명히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느꼈지만, 1시간 남짓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프로로서 이게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공연을 취소하지 않고
1시간 남짓 노래해 주신 건 정말 성의가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컨디션이 안 좋아도 점점 좋아지는 경우가 예전에도 있었기 때문에
오늘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분명 '뭐지?'라는 부분이 있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역시 목 상태가 안 좋다고 하더군요'
'저런 상황에서 저만큼 목소리를 내준 사실에 눈물이 났습니다
마지막에 불러준 곡은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아도 된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스터 칠드런은 3월에 22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4월 4일부터 전국 투어
'Mr.Chidren Tour 2026 Saturday in the park'를 시작했으며
이번 달에는 미야기와 후쿠오카에서 라이브를 진행했고, 오늘이 오사카 공연 첫날이었다
사쿠라이 카즈토시는 2002년에도 컨디션 불량을 호소해 여러 공연을 취소하고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소뇌경색 의심' 진단을 받아 5개월 동안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본인 몸 상태는 다른 사람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하는 부분인데..
공연 취소로 인한 손해보다는 몸상태를 우선으로 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최고의 몸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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