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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요시무라 타카시 '홍보 목적 출연 쓴소리' 니쥬 저격 논란

by 데빌소울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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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노부시코부시 요시무라 타카시가 '홍보 목적으로 연예인을 캐스팅'하는

예능계에 대해 쓴소리를 던진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12월 21일 심야 방송 '사마아즈론'(TV아사히) 에 출연한 요시무라는

'버라이어티는 버라이어티(탤런트)로 돌리면 안됩니까?' 라고 제안하며

'미쵸바 라든지, 버라이어티 성향의 탤런트들이 좋다고 생각한다' 라고 보충

이유는 평소 만날 수 없는 연예인을 앞에두면 '이사람 앞에서는 실수하면 안된다'

'잘해야한다' 라는 강박으로 자신이 재미없어 지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왕래 없음, 쇄국이라고 할까? 예능은 예능, 드라마는 드라마, 음악은 음악

그렇게 하자!' 라고 열변을 토하며 지론을 펼쳤다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에서는 '아라시니시야가레?'

'니쥬 NiziU를 말하는거야?' 라는 니쥬 저격 논란으로 번졌는데

 

 

(출처 아라시니시야가레)

요시무라는 아라시의 레귤러 방송 '아라시니시야가레'(니혼TV)의

'데스매치' 코너를 진행자를 맡고 있어, 게스트 중에는 홍보 중인 인기 배우와

가수 등이 출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지난 19일 방송 된 2시간 SP에서는 9인조 글로벌 걸즈 그룹 니쥬도 출연했는데

당시 일부 아라시 팬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의욕없어 보이는 아라시는 처음봤다'

'니쥬같은 아마추어 집단은 요시무라가 츳코미로 분위기를 띄우지 않았다면

완전히 헬파티가 될 뻔했다' 라고, 버라이어티에 익숙하지 않은 니쥬를 최종회 직전에

프로그램에 출연 시킨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었다

때문에 그 기억이 생생한 아라시 팬들에게는 이번 요시무라의 발언에

순간 머리속에 니쥬가 스쳐 지나간 팬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출처 구글)

요시무라 타카시가 니쥬를 저격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왜냐면 요시무라는 과거에도 '공동 출연은 NG'라고 하는 연예인에 대해서

지금은 사쿠라자카46으로 개명한 전 케야키자카46 멤버 전원이라고 말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이후 케야키 라고 못써?에 출연해서 앙금(?)을 풀었지만) 

지금 타이밍에 이런 발언을 한 것은 다분히 니쥬를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였나..

요시무라의 발언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분야가 다른 경우에 밥그릇 싸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예컨대 아이돌 출신들이 배우 일도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배우들이 안좋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과거 시상식에서 모 아이돌 출신이

수상을 했을때 객석에 다른 배우들의 표정이 매우 싸늘했던것이 화제가 된것 처럼

또한 예능인들도 가수나 배우들이 예능에 많이 뛰어들면서

자신들의 입지가 계속 좁아지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대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 대부분 노잼이라는 것에는 상당히 공감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모두 연예인이고, 자기 영역에서 각자 놀자..

이런 발상은 좀 구시대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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