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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츠다이라 나오키씨가 11일 폐렴으로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향년 88세
영결식은 이미 친자로 마쳤고, 상주는 장남
마츠다이라 나오키씨는 1934년생 도쿄도 출신으로 1955년 가요 코러스 그룹
'와다 히로시와 마히나 스타즈'의 멤버가 되어, 보컬을 담당 특유의 달콤한 음색으로
역시 보컬을 담당하는 미하라 사토시와 함께 마히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1960년에는 마츠오 카즈코씨와 함께 '誰よりも君を愛す'로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
1970년 그룹으로부터 독립해 '마츠다이라 나오키와 블루 로망'을 결성
'幸せになってね' 등을 발표했다
1983년 블루 로망 해산 후에는 솔로로 활동
1985년 마히나에 복귀, 그리고 1989년 전성기의 오리지널 멤버들로
마히나 스타즈 재결성에 참가해 활동했다(이후 멤버들간에 갈등도 있었던 것 같은데 생략)
이후 최근까지도 활동을 해오셨던 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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