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 마사히로 충격적인 모습 팬들 우려

연내까지 휴양 중인 나카이 마사히로(50)가 12월 11일 방송의

'나카이 마사히로의 프로야구 진플레이 호플레이'에 VTR로 출연한다

VTR은 지난달 녹화된 것이라고 하는데, 영상 속 나카이의 모습이 이전보다 더 마른 모습이어서

인터넷상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구글)

나카이는 7월 16일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한 것을 공표했다

그 후에도 컨디션 불량이 계속되어 10월 고정 프로그램에 연속으로 결석

10월 15일 일단 TV 복귀를 완수했지만, 11월4일 약 한달간에 활동 중단을 선언

12월 2일에는 연내까지 휴양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발표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카이의 구체적인 병명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주간신조'는 나카이가 맹장염 수술을 전후해 맹장암이 발견되어

9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11월 재입원해서 다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래 수술은 수십 분 안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수술실에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해 실제로는 몇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고있다

종양 제거 수술이라고 해도, 그 부위에 따라서는 실제로 수술을 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인 것 같다'(연예계 관계자)

 

 

병명을 계속 숨기는 이유에는 나카이의 성격과도 관련되어 있을지 모른다

'2015년 폴립 수술을 받았을 때도 혼자서 대응하고 있었다

주위에서 걱정하는 것이 성격에 맞지 않고 '그보다는 나 혼자서 안고 가는게 편하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방송국 관계자)

과거에는 '인생의 마지막'을 테마로 한 인터뷰에서 나카이는 이렇게 말했다

남에게 수고를 끼치지 않고 '나 혼자서'라는 것이, 그의 미학인 것 같다

'자신만 알고 있으면 좋다 (중략) 친구라든지 둘러싸여 '나카이~!'라고 하면서

으익.. 그런 드라마 같은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가족도 없고, 혼자 죽는 것에 대한 공포도 전혀 없기 때문에

고독사로 괜찮지 않을까' (월간 더 텔레비전 2016년 6월호)

(출처 구글)

현장에서도 나카이는 '배려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에피소드도 여러개 있다

'킨스마에서는 매년 새해 새벽에 스탭이나 객석의 여성들에게

100인분의 고급 초밥을 제공하는 것이 연례 행사처럼 자리 잡고 있다

또,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할 때도 지금까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총액 60만엔분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그 밖에도, 활동 중단을 맞이하는 아라시 멤버들 각각에 이름이 들어간 젓가락

해체를 맞이한 V6 멤버들에게는 이름이 들어간 고급 신발을 선물한 것도 유명하다

그러나 나카이 자신은 평소 슈퍼마켓에서 안주를 사서 집에서 마시는 것이

몇 안되는 즐거움이라는, 좋은 의미에서 수수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이전 방송국 관계자)

나카이의 배려는 팬들에게도 미친다

 

 

오랜 세월 그를 응원하는 여성이 공식 팬클럽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말한다

'나카이군의 휴양 중에도 '나카이즈라'는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거 촬영한 것을 사용해서 영상이나 사진을 계속 업데이트 해주고 있습니다

스탭이 일주일에 한번은 일기를 갱신해 주고, 병세 등은 모르지만

'기분은 긍정적'이라고 반복적으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원 번호가 들어간 스마트폰 스탠드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 왔습니다'

힘든 시기라도 팬들을 즐겁게 하려는 자세에 팬들도 감동하고 있다

''나카이즈라'는 입회금 1000엔, 연회비 1200엔(둘 다 세금 포함)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가의 팬클럽입니다

그런만큼 '절대로 라이브 같은거 안 합니다' '앞으로 나한테 기대하지마' 등의

농담을 주의사항으로 마련하고 있지만, 힘든 와중에도 팬들을 걱정 시키지 않도록

스마트폰 스탠드나 동영상 등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해 준다

역시 나카이군입니다, 정말 고마워요'(이전 나카이 팬인 여성)

나카이의 하루라도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출처 구글)

같은 날 녹화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다른 장면에서는 차이가 좀 있네요

일본반응

'영상을 보면 한 50킬로 정도인 것 같은데, 나카이 힘내라!'

'너무 말랐다'

'말기 아냐? 괜찮은거야?'

'이거는 위험하다...'

'안토니오 이노키 같다'

'타모리와 비슷'

'심각한 병을 숨기고 있는 거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지만, 오랫동안 잘 봐왔던 사람인데

이런 걸 보면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된다'

'일의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타입은 요주의다'

'하나님! 회복시켜주세요!'

'수술 후라서 마른거 아냐?'

'연초쯤에 건강해져서 돌아올 거라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해는 넘길 수 있을까?'

 

 

'정말 안 나와도 되니까, 그냥 좀 푹 쉬라고!'

'불과 몇 개월 만에 이렇게 된 것인가..'

'지금이라도 SMAP 재결성 해줬으면 좋겠다, 원래라면 나카이도 함께 쟈니스 나갈 예정이었고'

'회복될 전망은 없는 거야?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어째서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까지 VTR로 나가고 싶어하는 걸까'

'마르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마음이 아프다'

'뭐야 니들? 나카이에게 무례하다, 츄토리얼 후쿠다도 이 정도 말랐다가 복귀했다'

'이건.. 더 안 좋아지면 더 이상 보여줄 수 없으니까.. 라는 건가?'

'비관적인 의견이 많지만, 전혀 괜찮아 보인다, 모두가 너무 나쁘게 말하기 때문에 봤는데

아무런 문제 없어 보이고, 50년은 더 살 수 있으니까 걱정마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저도 첫 사진아 너무 충격적이서 놀랬는데

다른 사진들을 보면, 지난 번 복귀했을 때보다는 오히려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출처 구글)

아무튼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꼭 복귀하기를..

나카이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