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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히카와 키요시 1년 만에 활동 재개 뒷이야기

by 데빌소울 2024. 5. 2.

2022년 'NHK 홍백가합전'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가수 히카와 키요시(본명 야마다 키요시 46)가

데뷔 이후 소속하고 있던 '나가라 프로덕션'을 올해 3월 퇴사하면서 독립한 것을 얼마 전 발표했는데

이 타이밍에 활동 재개가 된 뒷이야기를 뉴스 사이트 '핀즈바 뉴스'가 보도했다

(출처 구글)

히카와 키요시는 2022년 1월 연말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일시 중단하는 것을 발표했는데

활동 중단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좀처럼 몸과 마음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일도 있어

내년부터 리프레시를 위한 휴가를 받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같은 해 홍백 출장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1년 이상이 지난 4월 27일 나가라 프로덕션 공식 사이트에서 3월 말로 퇴소 & 독립하는 것이

정식 발표되어 히카와 키요시도 코멘트를 발표해, 사무소에 감사의 말을 적은 다음

'현재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계속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저답게 계속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되어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복귀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과 지금까지 신세를 진

관계자 여러분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히카와 키요시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히카와 키요시는 활동 재개에 맞춰 개인 사무소 '주식회사 KIIZNA'를 설립하고

8월~10월에 전 5회 공연의 'KIYOSHI HIKAWA+KIINA. 25th Anniversary Concert Tour~KIIZNA~'

10월~내년 1월에 전 12회 공연 '히카와 키요시 25주년 기념 극장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한다

1년 이상에 걸친 활동 중단 기간을 거쳐 재시동하는 히카와 키요시는 활동 중단 전에

복수의 주간지 등에 의해 활동 중단 배경으로 나가라 프로덕션의 2대째 사장과의 불화가 보도되고 있어

소속사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독립을 모색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히카와 키요시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무소와 불화 등이 원인이 아닙니다'라고 부정했고

이번 활동 재개에 대해서 나가라 프로덕션 측도

'히카라 키요시가 새로운 도전을 성공시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히카와 키요시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어 원만 퇴소임을 시사하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전부터 보도되고 있던 대로 사무소로부터의 독립이 되었다

(출처 구글)

'히카와가 사무소로부터 독립하고 싶다는 소문이 돌고 2022년 11월에는 쌍방이 변호사를 통해

계약 해소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양측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은 역시 사실이었던 것 같다'(연예 기획사 관계자)

또한 히카와 키요시가 독립할 때 걸림돌이 된 것은 2014년 지은 대저택이었다고 하며

3억5천만엔(한화 약 27억)이라고 하는 대저택에 대해 앞서 관계자는

'전 회장 나가라씨는 2012년 5월에 급사했다

히카와는 그보다 전에 대저택이 들어설 토지를 구입한 것 같다

저당권은 나가라 프로덕션에 있었다, 즉 히카와는 사무소에 돈을 빌려 대저택을 지었다는 것

사무소를 떠나려면 3억 5000만엔을 변제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히카와 키요시는 독립을 하면서 사무소에 3억 5천만엔을 갚았다고 하며

대형 은행에서 돈을 빌려 사무실에 갚고 3월 9일 저당권이 나가라 프로덕션에서 은행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드디어 독립, 히카와가 새롭게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라고 밝히고 있었다

 

 

한편 주간지 '주간문춘'은 예명 권리 문제도 보도하고 있어

나가라는 작년 5월에 히카와 키요시가 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Kiina'라는 이름을 상표 등록 출원하고

게다가 히카와 키요시의 상표도 갱신 요청을 하고 있어 독립 후에는 이름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닛칸겐다이도 보도하고 있어 독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던 금전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현재도 예명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하며, 지금도 양측 변호사끼리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2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는 'Kiina'가 아니라 'KIINA.'라고 표기한 게 아닐까 추측된다

(출처 구글)

오랫동안 소속사에 헌신한 탤런트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좀 쿨하게 풀어주면 좋을 텐데..

이게 돈이 관련된 일이다 보니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히카와 키요시 예명을 쓰지 못하면.. 히카왕 키요시나 히카와 킹요시는.. 죄송합니다..

아무튼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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