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코스튬 플레이어 아와 미나미 무가공 사진 대염상

14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그라돌이자 인기 코스튬 플레이어 아와 미나미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업데이트

최근 SNS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되고 자신의 사진에 대해서 해명했다

(출처 구글)

화제가 된 사진은 5월 4일 요코하마 파칭코 가게 '신가든토츠카'가 이 가게의 이벤트에

아와 미나미가 방문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공식 X에 올린 한 장의 사진

일반 카메라로 촬영된 가공하지 않은 사진이 아와 미나미가 X에 올리고 있던 사진과 너무 달라

'이게 아와 미나미라고?.. 거짓말이지?'

'아와 미나미와 너무 달라서 엄마인 줄 알았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확실히 전날 이 가게의 X에 올라온 홍보 사진과 비교해도 다른 사람인 것 같고

이 가게는 당시 '스타일이 너무 뛰어나서 동경합니다.. 내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어 비판의 댓글이 쇄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이 같은 비판이 쏟아지자 아와 미나미는 자신의 X에 이렇게 해명했다

'살이 찌고 나서는 대체로 노멀 카메라로 찍지 않은 사진을 대체로 가공해서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67kg까지 쪄서 죄송합니다'라고 적고 있었다

 

 

첨부된 동영상에서는 염상한 사진을 단 45초 만에 평소의 모습으로 가공하는

프로 못지않은 편집 기술도 선보였다

다음날 8일에는 흰색 바탕에 '죄송합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67kg까지 찐 것에 대해

자학하며 사죄하는 동영상도 올렸다

염상에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가공 기술을 선보이며 살이 찐 것을 사죄한 아와 미나미에 대해

X에서는 비판이 쏟아졌고, 반대로 호감도가 높아졌다는 목소리도 등장

'아와 미나미라는 아이(아이가 절대 아닌 것 같은데..) 호감도 엄청 올라갔다 그리고 귀엽다!'

'이대로 돌진해도 응원하고 말라도 귀엽기 때문에 응원한다

멘탈도 대단하고 민심을 잘 다루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자세와 재능이 존경스럽다'

'아와 미나미 재밌다 ㅋㅋ 호감도 급상승'

이게 바로  X의 팔로워수 14만 이상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라는 건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기회로 바꾸는 그녀의 자세를 본받고 싶다

그럼 이제 문제의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출처 X)

음.. 이게 단순히 살이 빠지면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오른쪽 무보정 사진도 밝기를 좀 올렸습니다)

일단 이벤트 현장에 나타난 것 자체가 대단하네요.. 직원들 표정을 좀 보고 싶은데..

일본반응

'진짜 이 정도면 사기 아닌가?'

'엄마가 왔네!'

'보정 사진만 봐도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 아냐?'

'SNS에 올라오는 사진은 실제로는 존재하는 사람들이 아니야'

'아무리 가공해도 극장에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48G가 최고얌'

'가공에 낚이는 놈들이 바보지'

'이 사람 예전에 봤는데 지금이 마른 거야 -_-'

'가공하는 놈들도 처벌했으면 좋겠다'

' 파칭코 가게 사람들이 가장 놀랐겠다'

'왜 현실 세계로 나온 거야? 이벤트 출석하고 대체 얼마를 받았길래'

'여자가 코스프레해주는 것만으로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있지'

'67kg도 구라 같은데? 80kg 충분히 넘을 것 같구먼'

'뚱보 코스프레로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수도'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근데 이 정도 보정은 누가 봐도 사기 아닌가? AI도 아니고..

아무튼 미드만 크며 환장하는 남자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고 그걸 이용한 상술이 아니었나..

어쩌면 본인도 더 이상 숨어서 가공 사진만 올릴 수 없다 이걸로는 돈이 안 된다! 싶어서

큰 그림을 그리고 이벤트 현장에 나타났을 수도 있을 것 같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