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 쇼마 현역 은퇴 발표 ft. 혼다 마린과 결혼?

며칠 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던 '유니버설 스포츠 마케팅(USM)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연인인 혼다 마린(22) 등이 소속하고 있는 '히어로즈 매니지먼트'로 이적해

공사 구분도 못하는 게 아니냐는 비난을 듣고 있던 우노 쇼마(26)가 전격적으로 현역 은퇴를 발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던 우노 쇼마의 은퇴 발표 소식에

팬들은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구글)

피겨스케이팅 선수 우노 쇼마가 자신의 SNS를 갱신하고 현역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우노 쇼마는 '현역 선수를 은퇴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라고 발표하고

'오늘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지지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5살 때 스케이트를 처음 만나 21년간 계속 할 수 있었고 멋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은퇴회견은 14일 열리며 거기서 은퇴를 결심한 이유와 향후 활동 등에 대해 언급한다고 하며

회견의 상황은 소속된 '토요타 자동차'의 자사 '토요타 타임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한다

 

 

우노 쇼마의 갑작스러운 현역 은퇴 발표 소식에 SNS상에서는

'다음 올림픽까지는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

'슬프다 하지만 멋진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정말 고마워'

'다음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메달을 노릴 수 있을텐데 정말 아쉽다

더 경기장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혼다 마린과 결혼하는 건가?'

'조만간 결혼하겠지.. 둘이서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긴 게 아닐지'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

'하뉴 유즈루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도전을 계속해 오고 있었는데 그 하뉴가 사라져서

목표라고 할까 동기부여를 찾는게 힘들어진 것이 아닐까?'

'굉장히 충격적이지만, 상황적으로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프로로서 활약했으면 좋겠다'

'팬들은 계속 함께 갑니다! 지금까지 멋진 연기 보여줘서 고마워! 정말 고생 많았다!

동시에 하뉴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힘들었을 거야, 다시 한번 수고했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우노 쇼마는 어린시절부터 천식 등으로 몸이 약해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몸을 강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던 중

본인이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싶다고 희망해 5살 무렵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 같은 나고야 출신의 아사다 마오와의 만남을 계기로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해

2009-2010 시즌 전일본 노비스 선수권에서 우승

첫 출전한 전일본 주니어 선수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다음 시즌에는 유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남겨 201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개인 동메달, 단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세계선수권 2연패,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등 화려한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2023-2024 시즌은 전일본선수권에서 2연패, 세계선수권 4위, 그랑프리 파이널 2위를 차지해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성적은 다소 떨어졌지만 현재도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활약하기를 기대했던 만큼

이 타이밍에 은퇴 발표로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우노 쇼마는 이번 달부터 아사다 마오나 현재 교제 중인 혼다 마린 등이 소속한 사무소

'히어로즈 매니지먼트'로 이적해 이것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은퇴 발표로 혼다 마린과 결혼설 등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소속사를 이적한게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아.. 참고로 연인 혼다 마린도 올해 1월에 현역 은퇴를 발표했죠

 

혼다 마린 현역 은퇴 우노 쇼마와 교제 순조 ♡

어쩌면 조만간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소식이.. 나오기에는 둘 다 좀 어린 것 같은데 ㅎㅎ

아무튼 그동안 수고했고 무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