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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타니 쇼헤이 vs 미즈하라 잇페이 사건 미국에서 TV 드라마화

by 데빌소울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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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29)의 전 통역사로 은행을 속여 부정 송금한 혐의 등을 인정한

미즈하라 잇페이(39)가 일으킨 일련의 사건이 미국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즈하라는 자기 이빨도 오타니 돈으로 치료한 사실이 얼마 전에 밝혀졌죠 -_-)

(출처 구글)

제작을 발표한 것은 미국의 영화 제작 배급사 'LIONGATE'로

불법 스포츠 도박이 얽힌 이 일련의 사건을 TV드라마화한다고 한다

드라마 프로듀싱은 미국 연극 뮤지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토니상을 13회 수상한 스콧 델만과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전 편집자로 스포츠 도박을 소재로 한 저서

'Billion Dollar Fantasy'를 출간한 앨버트 첸이 맡는다고 한다

앨버트 첸은 미즈하라 잇페이의 일련의 사건을 드라마화하는 것에 대해서

'이것은 피트 로즈(전 메이저리그 선수이자 감독으로 리그 역사상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스포츠 도박으로 제명된 MLB 전설) 이후 메이저리그 최대의 도박 스캔들이며

그 중심에 있는 것은 MLB의 최고 스타 선수가 있다

우리의 이야기의 핵심, 즉 신뢰와 배신, 그리고 부와 명성의 덧을 파헤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제작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하며, 출연자나 촬영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의 드라마 제작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너무 빠른거 아냐?'

'잇페이 이걸로 빚을 갚을 수 있겠네'

'판권료와 로열티로 엄청난 돈이 들어오는 거 아냐'

'미즈하라는 출연도 제작에 관여도 안 해서 한 푼도 안 들어올 거야'

'미즈하라는 앞으로 자서전을 써서라도 조금이라도 오타니에게 빚을 갚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지 않을까'

'다큐멘터리면 몰라도 드라마화라니.. 오타니도 OK 하는 건가?'

'이것으로 인해 오타니는 철저한 피해자라는 것이 밝혀지면 좋겠지만

미즈하라가 주역이자 악역 히어로로 그려지는 건 싫으다'

'스토리상으로 여러 가지 불필요한 픽션이 덧붙여지는 것도 불안한데'

'오타니에게는 미안하지만 드라마 스토리는 웅장하고 꽤 재미있을 것 같다

아마 일본인들을 겨냥한 넷플릭스 용이겠지'

'뭔가 스케일이 커지고 있네.. 넷플릭스나 프라임으로 나오면 볼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미즈하라 잇페이는 2012년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의 구단 통역이 되어

이걸 계기로 2017년부터 오타니 쇼헤이의 전속 통역을 맡아 단순 통역이 아니라

운전기사나 캐치볼 파트너를 맡는 등 공사에 걸쳐서 오타니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것으로 오타니 선수로부터 신뢰를 얻어 가장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2021년에 불법 북메이커의 몸통인 매튜 보이어를 만나 이후 스포츠 도박에 빠져 거액의 빚을 지고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합계 1700만 달러(한화 약 232억)를 부정 송금하는 등

이러한 행위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은행을 속이고, 오타니와 관계자들에도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일련의 행위가 드러나기 직전에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오타니가 돈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등 거짓말을 하거나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의 경력 사칭 등도

보도되는 등 거짓말을 한 끝에 지난 4월 은행 사기 혐의로 기로

그리고 9일에는 죄를 인정해 최대 징역 33년과 벌금 125만 달러(한화 약 17억)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일련의 흐름이 마치 영화 스토리 같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었다

(출처 구글)

진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드라마화된다고?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미즈하라가 자기 이빨 해 넣는 것도(싹 다 임플란트로 갈아엎은 것 같은데)

오타니 돈으로 했다는 -_- 도대체 오타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기는 한데 

과연 진짜 드라마화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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