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하와이 218억 별장 LA 107억 대저택 구입

세계적인 야구 스타 LA 다저스 소속의 오타니 쇼헤이에게 이제 '월 10만원 생활'은 옛말이다

지난 4월 하와이에 총면적 5000 제곱피트(약 465제곱미터) 광대한 부지에 있는 구입 가격 25억엔(한화 약 218억)

별장을 구입한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에는 LA에 12억 3000만엔(한화 약 107억) 대저택을 구입했다

(출처 구글)

이번에는 약 12억 3000만엔의 대저택이다

수영장, 농구장에 사우나 영화관 헬스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오타니 쇼헤이(29)가 LA에 구입한 집이다

4월에는 하와이에 약 25억엔 별장을 구입한 것이 화제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다

자신의 계좌에서 통역사였던 미즈하라 잇페이에게 26억엔(한화 약 226억)을 도난당한 사실도 몰랐던

그 미즈하라 잇페이가 '쇼헤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려고 무리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슈퍼스타의 생활 방식과 돈에 대한 감각은 일반인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오타니는 애초에 돈에 무관심했고, 씀씀이도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2021년 11월 일본 기자 클럽의 회견에서는 번 돈을 어디에 쓰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특별히 돈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돈이 쌓이기만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미국으로 건너갈 때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던 니혼햄 시절 스포츠지에는

'월 1만엔 생활'이라고 적혀 있었고, 영수증의 대부분 편의점에서 사용한 것이 많았다고 한다

하나마키 히가시(고등학교) 시절에는 부모님이 용돈을 주면 '아직 1000엔 있으니까 괜찮아'라고 대답했다던가

중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 아사쿠사나 디즈니랜드에 1만2000엔~1만3000엔의 용돈을 가져갔지만

집에 돌아오면 선물과 함께 남은 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고 한다

지난 17일 미 경제 잡지 '포브스'가 공개한 과거 1년간 벌어들인 운동 선수의 랭킹에 의하며

오타니는 약 132억 5000만엔(한화 약 1156억)으로 야구선수 중에서 톱으로 13위였다

월등한 수입의 변화가 오타니의 금전 감각을 바꾼 셈이다

(출처 구글)

오타니 쇼헤이 부부의 신혼집 LA 대저택 내부 모습

작년 6월부터 매물로 나왔던 부동산인데 농구 코트, 수영장, 영화관, 잔디밭 마당에는 아웃 도어 주방까지 있어

신혼집을 고르는 데는 농구선수 출신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7)와 반려견 '데코핀'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까지 고려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냐라는 보도도 있었다고 하네요

(출처 구글)

비시즌에 머물게 될 것으로 보이는 하와이 별장

NBA 농구선수들의 집 영상으로 비슷한 집을 많이 봐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네요

현실적으로 너무 차원이 다른 세상이라 와닿는 부분도 전혀 없고 ㅎㅎ

오타니가 아무리 돈에 대해 무감각하고 쓸 일도 별로 없다고 해도

버는 돈이 있는데 집 정도는 뭐 이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지 않나 싶고

뭐 이런 걸로 오타니 실망이야 하는 분들은 없겠죠? ㅎㅎ

그래도 뭐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봤던 스타들의 집 중에서는 주변 아파트 단지만 한

아키모토 야스시의 대저택이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아키모토 야스시 300억 + α 대저택이 완성

저게 땅 값만 300억이고 집 짓는데 든 비용은 얼마인지 계산도 안 나온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올해는 수술로 이도류를 포기하고 타자로만 나서서 말도 안 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저는 타자 오타니도 좋지만 투수 오타니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내년에 다시 이도류로 어떤 기록을 남기게 될지 에인절스 시절과는 다르게 다저스에서는 

팀 타선의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0승에 타격 전관왕 도전도 오타이에게는 꿈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진짜 터무니없는 닝겐 오타니 쇼헤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