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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코우키 'COACH(코치)' 모델 발탁 비주얼 논란

by 데빌소울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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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354만 명을 넘어 아빠 기무라 타쿠야의 401만 명에 육박하는 기세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모델, 여배우 koki(코우키 본명 기무라 미츠키 21)가

미국 패션 브랜드 'COACH(코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어 비주얼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이게 최선인가라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COACH)

코우키가 기용된 것은 COACH의 새로운 캠페인 'Unlock Your Courage'의 모델로

새로 공개된 모습은 오버사이즈 니트와 미니 바텀을 착용하고

신상 백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처 구글)

한 명은 엘르 패닝인 것 같고 우리나라는 이영지가 모델이네요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의 컨셉인지는 알 수 있네요

이영지는 코치 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 비주얼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헐렁한 니트, 부스스한 긴 머리에 새빨간 립스틱 토요코 키즈 같다' 등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간여성 PRIME'이 전해

실제로 SNS상의 반응을 살펴보면

'와꾸 진짜 실화냐?'

'여러 장 찍었을 텐데 이 사진이 최선이었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사진'

'대충 찍어도 예쁘거나 귀여운 게 프로 모델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코우키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인 것 같네요)

'이건 정말 스고이! 심하다 진짜.. 머리도 너무 떡져서 더러워 보이고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진을 골랐지?'

'도대체 COACH 모델? 앰버서더 조건이 뭐야? 기무라 타쿠야 딸이 가지고 있으면

사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

'외모를 보고 결정한 거라면 길거리만 나가도 이 아이보다 멋진 여성이 많다

덕분에 가지고 있는 COACH는 메루카리(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팔아서 손절할 수 있었다

COACH 가지고 있다는 게 부끄러워졌기 때문에'

'일본 모델만 왜 저런 거지? 반일인가?'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NS상에서 신랄한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올해 22살로 대학을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졸업을 맞이하는 학년이다

하지만 15살에 모델로 데뷔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사회 경험이 적어

나이보다 어리다는 인상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코우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자주 올리고 있지만

'고딩같다'라는 댓글이 많다'라고 말하며 어려 보이는 외모도 인기에 한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캠페인 비주얼을 둘러싸고 코우키의 비주얼에 혹평이 잇따르고 있지만

비판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부모의 후광'이라고 보이며

코우키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딸이라고 해서 2018년 '엘르 재팬'의 표지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모델로 데뷔를 했다

그 후 일본인 최초 & 역대 최연소인 15세에 'BVLGARI(불가리)' 앰버서더에 취임

이어서 'CHANEL(샤넬)'의 뷰티 라인 앰버서더에 기용되어 

2019년에는 샤넬의 파리 컬렉션 런웨이에 데뷔했다

 

 

Koki 명품 가방 들고 '비 피해 없기를' 무개념 논란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가수 쿠도 시즈카 부부의 차녀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koki 코우키 (18 본명 기무라 미즈키)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명품 브랜드 백을 손에 들고 웃는 사진과

redevilsoul.tistory.com

이어서 2020년 COACH의 일본 앰버서더

2021년에 'ESTEE LAUDER(에스티 로더)'의 글로벌 스포크스 모델(일본인 최초)

'LOUIS VUITTON(루이비통)'의 매력을 전하는 광고탑적인 프렌드 오브 더 하우스

'VALENTINO(발렌티노)'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는 등

모델로서의 경험이나 실력은 불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나 모델을 맡고 있었다

여배우로서도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는 패션 잡지 '엘르'에서 개최하는 '엘시네마 어워드 2018'에서

신인 유망주에서 주어지는 '엘 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해서 논란이 되었다

 

 

그로부터 3년 후에는 공포 영화 '옥스 헤드 빌리지'에서 주연을 맡아

스포츠지 기자로 구성된 도쿄 영화 기자회가 주최하는 영화상 '블루 리본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그리고 첫 해외 진출작 'Touch'(일본에서는 내년 1월 24일 개봉)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는데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부모의 후광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얼마 전 인터뷰에서는 아빠인 기무라 타쿠야에게 영향을 받아서 '나도 아빠처럼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여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다양한 역할, 다양한 장르, 다양한 나라에서

계속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여배우로서의 욕망도 숨기지 않았던 코우키..)

(출처 인스타그램)

최근에 보니까 이전보다 살이 조금 오른 것 같은데

저는 일단 코우키도 그렇고 언니 코코미도 뭘 해도 욕먹는 엄마 쿠도 시즈카처럼 되는 게

안쓰러운 부분도 있는데.. 단지 부모가 유명 연예인이기 때문에(부모를 본인들이 선택한 게 아니잖아요)

그런 식으로 욕을 먹는다는 건 조금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 조금은 뭐랄까 조심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눈치 보지 않고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거리가 먼 행동들은 본인들도 조금 자제했으면 좋겠고

얼마 전에 코우키의 첫 해외 진출작 영화 'Touch'를 봤는데

내용은 이미 몇 번이나 봤던 것 같은 뻔한 전개였지만 코우키가 상당히 귀엽게 나오더라는 ㅎㅎ

그리고 베드신 장면도 두 번 나오는데 노출은 전혀 없지만 조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도 식상한 내용이었지만 잔잔한 드라마로 볼만했고

코우키의 연기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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