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무 근황 오키나와 고급 주택 매각

일본뿐 아니라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던 배우 금성무(카네시로 타케시 50)

1990년~2000년대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최근에는 배우로서의 활동이 보도되지 않고 있는데

올해 12월 개봉 예정인 중국, 홍콩 합작 크라임 액션 영화 '풍림화산'에 출연하고 있는데

이것은 2017년 개봉한 영화 '희환니' 이후 약 7년 만의 작품이 된다

(출처 구글)

'풍림화산'의 촬영 자체는 2017년 끝났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개봉이 연기된 작품이다

이 영화의 크랭크업 후 약 7년간 금성무는 배우로서의 활동을 대폭 세이브하고 있다

중화권 광고나 패션 잡지에 출연한 정도로 SNS도 공식적으로는 일절 하지 않기 때문에

사생활에 대해서는 베일에 싸여있다

하지만 그런 신비로움이 그의 인기의 일부이기도 하다

올해 2월 X(구 트위터)에 프리 아나운서와의 결혼 정보가 나돌면서 마치 사실인양

전 세계로 확산되는 소동이 있었는데, 이 역시 금성무의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증거다'(연예 라이터)

 

괴소문) 금성무 ♡ 바바 노리코 아나운서 극비 결혼설

금성무는 일본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배우 데뷔 전까지는 거점은 대만

그 후 배우로서 떡상하면서 일본이나 중국, 홍콩에도 거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성무의 할아버지는 오키나와 출신이기 때문에 오키나와는 금성무에게도 인연이 있는 땅이다

그 제2의 고향에서 금성무의 근황을 엿볼 수 있었다

'사실 금성무는 일본에서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신이시여 조금만 더'(후지 TV) '2000년의 사랑'(동)이

대히트를 기록한 후인 2004년 오키나와 현 내에 3층짜리 대저택을 건축하고 있었다

금성무나 가족이 일본에서 시간을 보낼때 사용하고 최근 몇 년간 지내고 있다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도 '금성무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최근 그 대저택을 금성무가 매각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금성무의 자산관리회사 관계자가

매각처를 찾고 있다고 한다' 매각 희망 금액은 2억엔(한화 약 18억 5천만원)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금성무의 사무소 관계자

도대체 금성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현지를 취재했다

 

 

금성무가 추억의 친가를 매각하는 이유

금성무의 친가는 나하시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녹지가 우거진 자연에 둘러싸여 있고, 해변과 골프장 등이 있어 별장지로도 유명하다

금성무의 친가는 그 아름다운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 가장 비싼 땅에 있다

현지 주민이 말한다 '이 근처는 별장지로도 인기가 많지만, 현지 주민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금성무의 친가는 류큐의 붉은 기와 지붕에 흰 벽이라고 하는 오키나와 전통방식의 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건축에 있어서는 금성무도 꽤 신경을 썼다고 하니까 금성무의 오키나와 사랑이 전해집니다'

집 외벽에는 시사가 설치되어 있고, 마당에는 야자수와 화려한 꽃들도 심어져 있다

다른 현지 주민은 이렇게 말한다

'하긴 최근 금성무 씨 가족은 잘 안 보입니다

금성무도 역병이 돌기 전까지는 가끔 봤는데 지나가다 만나면 정중하게 인사해주었습니다

특별히 변장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좋은 사람입니다

근데 최근에는 본 적이 없습니다, 집 관리는 업자에게 부탁한 것 같아서 관리는 잘 되는 것 같지만'

 

아키모토 야스시 300억 + α 대저택이 완성

금성무는 일본에서의 표면적인 활동이 최근 거의 없다

추억의 본가를 매각하는 것은 일본에서의 활동과 거리를 두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사무소 관계자는 이렇게 밝힌다

'금성무씨의 부모님이 고령이라 종활의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여기는 어디를 가더라도 차가 필수, 큰 병원도 없습니다

부모님이 대만과 오키나와 중 어디에서 머물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오키나와를 거점으로 남기고 싶어 아파트 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도 직면한 부모님의 노후 문제..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를 하고 싶다

 

 

풍림화산은 12월 개봉이라고 하는데.. 완성된지 7년이 지났고 개봉도 몇 차례 미뤄진 것 같은데..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개봉을 할지.. 저는 영화 예고편도 못 찾겠네요;;

마지막이 2017년이니까 7년.. 배우 일은 굉장히 오래 쉬고 있는데.. 우리에게는 원빈이 있죠

원빈은 마지막이 2010년 영화 '아저씨'니까 14년 금성무 7년의 두 배 후훗.. 가소롭네요..

원빈의 경우에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저씨'로 대표작 찍었다 

아저씨 보다 더 좋은 작품은 배우로서 불가능하다.. 그러면 배우 은퇴.. 뭐 이런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진짜 이유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금성무과 원빈이 같은 작품으로 복귀하면.. 대박이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두 배우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배우로서의 활동을 볼 수 없는건 많이 아쉽지만..

뭐 본인들 인생이니까요..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