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둠 영업 문제로 당시 소속하고 있던 '요시모토 흥업'에서 해고된 후
지상파 TV에서도 추방된 전 '아메아가리 결사단'의 미야사코 히로유키(54)가 TV 사이타마를 통해서
쇼 프로그램 간무리반구미를 맡는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명은 'Beauty Man 미야사코 히로유키 잘생긴 아저씨 선언'으로
7일 25시 30분부터 레귤러 방송이 시작될 예정으로 TV 사이타마는 각 미디어 취재에 대해
미야사코 히로유키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Beauty Man~'의 제작은 TV 사이타마가 아니라 외주 제작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로컬 방송이지만 지상파 TV 프로그램 출연은 요시모토 흥업 해고 이후 5년만으로
올해 6월 지바 TV에서 방송의 외주 제작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으로 녹화까지 마쳤지만
최종적으로는 TV 방송국 측에서 '방송 NG' 통보를 받아 지상파 복귀는 백지화가 되었다
때문에 지상파 TV 복귀는 절망적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뜻밖에도 간무리반구미가 시작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인터넷상에는
'사이타마 현지 토박이로서 부끄럽다'
'반사회적 아저씨?'
'TV 사이타마의 결단은 존중하고 싶지만, 누가 섭외했는지 누가 스폰서인지 궁금하네'
'방송국에 인재가 이렇게 없나? 왜 이런 놈을 쓰는 거야?'
'어차피 방송은 또 취소되겠지?'
'이 방송을 계기로 조금씩 전국 방송에도 복귀했으면 좋겠다
다시 행렬이 생기는 법률 사무소에도 나왔으면 좋겠다'(미야사코가 퇴출되고 시청률은 오히려 올랐다고 하던데)
'이제 슬슬 아메토크도 복귀시켜도 되지 않을까?'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하고 이런 놈을 어떻게 응원할 수 있어?'
'TV 사이타마를 발판으로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하고 있겠지..'
'안잣슈 와타나베 켄, TKO 키노시타 타카유키도 그렇지만 한 번 출연으로는 힘들고
요즘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복귀해도 예전만큼 인기가 나오지 않는다'
'응.. 이 놈 나오면 안 봐'
'테고시 유아와 비슷한 타이밍에 비슷한 느낌으로 개같이 복귀'
'TV 사이타마 정신 나갔네'
'나도 아메아가리 세대지만.. 지금의 시대와는 웃음 코드도 다르고 복귀해도 예전하고 다를 거야'
'쓸모없는 아저씨의 대표가 될 것 같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TV 사이타마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치도리의 인기 칸무리 방구미
'이로하니 치도리'를 시리즈로 방송하는 것 외에도
요시모토 흥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요시모토 흥업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방송국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 만큼 현재도 요시모토 흥업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미야사코를 외주 제작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레귤러 방송으로 한다는 사실이 놀라워하는 목소리가 많고
참고로 미야사코는 아직 자신의 SNS나 유튜브 채널에서는 관련 내용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지바 TV 프로그램 방송이 NG가 된 배경에 방송될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튜브 등에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누설해, 그것이 문제가 되어 날아간 배경도 있어
프로그램 제작 측에서 입틀막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덧붙여서 미야사코는 최근에도 복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었고
지바 TV를 통한 복귀가 백지화된 이후에도
'여전히 오퍼를 기다리고 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등
지상파 복귀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어 과연 이번에 그 꿈이 실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어떤 면에서는 불륜 뭐 이런 것보다 이런 놈이 복귀하는 게 더 짜증 나는데
단발 출연도 아니고 자신의 이름을 건 레귤러 방송이라니..
진짜 방송국에 인재가 이렇게 없나? 미야사코 아니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또 어둠이 개입?
방송까지 4일 남았는데 과연 계획도 방송이 제대로 시작이 될지..
아무리 심야방송이지만 분위기는 직전까지 안심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외주고 나발이고 시청자들의 반대와 비난이 폭주하면 방송국 입장에서도 결단을 해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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