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타카하시 쥬리 'AKB48 비하?' 일본 반응

by 데빌소울 2020. 3. 10.

반응형

제2의 카즈 히로 인가

얼마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번째로 분장상을 수상한 카즈 히로가

일본 취재진이 일본인으로서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는 일본을 떠나 미국인이 되었다. (일본) 문화가 싫고, (일본에서는)

 꿈을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은 여기에 살고 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을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로켓펀치 멤버로 한국에서 활동중인 쥬리도 비슷한 늬앙스(?)의 발언을

NHK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서 해서 일본 오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출처 NHK 다큐)

쥬리가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을 소개를 해드리면

'한국 아이돌은 일본 아이돌의 미숙함과는 달리 완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성장 할 수 있을까, 계속 생각 했지만,

AKB에 계속 있어서는 나는 변할 수(발전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일본 아이돌은 친근감이나 악수회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손에 닿을 수 있는

존재라는 이미지이지만, 한국의 아이돌은 동경의 대상인것 같다

무대도 정말 완벽하고, 그런면에서 일본 아이돌의 미숙함과는 다르다고 느꼈다

추구하는 차이점도 다르다는걸 느꼈다

한국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날 수 있는 장소다. 노력 할 수 있는 장소다

한국에서 아이돌되서 실력이 늘었느냐 안늘었느냐는 사람에 따라서 평가가

다를 수 잇기 때문에, 내가 판단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내가 스스로 노력하고 그것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는 장소가 한국이다'

라고 인터뷰를 했네요

 

 

사실 전체적인 워딩을 모두 보면 '카즈 히로'의 말도 '타카하시 쥬리' 말도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충분히 무슨 의미인지를 알 수가 있는 부분이지만..

카즈 히로의 예로 타이틀을 '나는 미국인이다' '일본이 싫어서 미국이 되었다'

'일본은 꿈을 이룰 수 없는 나라' 라고 한다면, 느낌이 확 다르게 와 닿는 부분이 있죠

또한 쥬리 경우에는 AKB48 지금은 총감독이 무카이치 미온이 됐는데

당초 총감독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이 되던게 쥬리였고,

AKB48 그룹의 총감독은 그룹에 대한 충성도 애정이 상당히 높아야 하는데

그런 인물로 여겨지던 쥬리가 48G를 살짝 비하 하는듯한(?) 발언을 한것에 대해서

일본 오타들이 섭섭함을 느끼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출처 구글)

일본 반응

'세뇌 완료'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신세를 진 그룹에 뒷 발로 모래를 뿌리는 사람에겐

나중에 좋은일이 생기지 않겠지'

'뭐 그 방송에서는 KPOP의 단점을 말할 수 없었겠지만, 쥬리도 상당히 피곤한

얼굴로 보였고, 속 마음까지는 말하기 힘들었겠지'

'AKB시대에는 왜 노력을 할 수 없었는지, AKB는 왜 빛나는 장소가 아니였는지'

'역시 반일 아이돌'

'얼굴이 작았으면 일본에서도 빛났다'

'조만간 '일본은 사죄하라' 라든가 말도 하겠군'

'일본을 버리고 세계 제일의 반일 국가의 아이돌이 목표라니 ㅋㅋ'

'타카하시는 센터를 노린다고 해도, 자신보다 젊고 유망한 오구리 유이라든가 있고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했던 총감독은 미온에게 뺐겼으니까

은혜를 베푼 한국에 가서 이정도 소리는 할 수 있잖아'

(저는 쥬리가 한국 진출로 총감독을 포기해서, 미온이 된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네토우요 (인터넷 우익)들은 발광하겠지만, 이것이 사실 이제 일본인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을 걷쳐서 가는게 가장 빠른 길이야

퀄리티도 높고 모두가 K-POP을 동경한다'

'성장이라는게 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구나'

 

 

'그렇게 순수하고 팬들을 생각해서 당당하게 운영도 비판하던 쥬리는 어디갔어

어쩐지 마음까지 더러워진것 같아서 싫으다'

'이렇게까지 AKB를 바보 취급 하다니, TWICE, IZONE, 로켓펀치 인기에

어리광이나 부리고 이녀석에게는 일본인의로써의 혼도 없는거냐'

(로켓펀치는 아직 트와이스 아이즈원하고 동급이 아니에요!)

'타카하시 쥬리 클래스는 당연히 성장 할 수 없지만,

AKB도 신입 초딩이라면 성장 할 수 있다!'

'AKB에서의 노력은 대머리에게 아첨해서 티켓 파는것뿐이니까'

ㄴ' 노인과 악수하기ㅋㅋ'

'야하기 모에카 버리고 AKB 버리고 한국 정부의 개가 되었구나'

'완전히 진화하고 있잖아!'

'한국의 베개(영업)와 반일을 배우러 갔다니..힘내!'

'어디서 무엇을 열심히 할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쥬리의 생각에 동의한다

일본의 아이돌들은 이제 동경할 만한 존재가 되지 않는다'

라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리플이 몇천개가 달렸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대 , 표현이 심하고 예민한것은 빼고

쓸만한 것만 추려 봤습니다.. 쥬리나의 발언은 뭐 해석하기 따라서 다르게

받아 드릴 수가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각자 알아서 판단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쥬리 발언이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일본 아이돌을 비하하거나

이런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단지 차이를 설명한것(?) 정도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일본인 입장이라면 해석이 다를 수도 있을테니,,

각자 잘때 가장 편하게 잘 수 있는 쪽으로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