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 마사키 'I LOVE 모두의 동물원' 시작전부터 삐걱

3월에 사망한 시무라 켄씨의 관 프로그램 '천재! 시무라  동물원'이 9월 종료하고

10월 3일부터 아라시 아이바 마사키 MC의 새로운 프로그램

'I LOVE 모두의 동물원'이 시작 한다고 하지만, 방송 출연자를 둘러싸고

문제가 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주간 신초'가 보도했다

(출처 구글)

'천재! 시무라 동물원' 은 2004년 4월부터 방송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약 16년 동안

방송 되고 있었지만, 3월 시무라 켄씨의 급사로 인해 9월 폐지 되는 것이 결정 났고

 10월부터 아이바 마시키를 MC 한 'I love 모두의 동물원'으로 내용을 변경하고

동물 애호가 게스트들이 동물원에 찾아가 동물들이 가진 여러 모습을 초점을 맞춘

촬영 중심의 프로그램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간 신초 기사에서 니혼TV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 'I love 모두의 동물원'을 담당하는 PD는 당연히 이 프로그램도 '시무라 동물원'처럼

10년 20년 계속 방송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MC 아이바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새롭게, 즉 현재의 레귤러 출연진을

모두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라고 밝히고 있다

 

 

(출처 천재! 시무라 동물원)

지금까지 '천재! 시무라 동물원'에 레귤러로 출연하고 있던 멤버는

시무라 켄씨 아이바 마사키 이외에 야마세 마미, 타카 앤드 토시, 하리세본

다이고, 타키자와 카렌 이었지만, 아이바 이외의 모두가 하차라는 형태가 된다고 한다

아이바 마사키 이외에 출연자를 물갈이 하는 이유에 대해서

'프로듀서가 장수 프로그램을 내다보고 젊게 바꾸고 싶다'라고 추측한 다음

'연예계에는 애완 동물을 좋아하는 탤런트가 많아 자신의 애완 동물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소속사로써는 탤런트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아이들로부터 인기가 오르기 때문에, 소속 탤런트를 레귤러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연예 기획사는 얼마든지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출연자 물갈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천재! 시무라 동물원' 16년 이상 지속 된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이나 스탭들뿐 아니라

매니저들끼리의 결속력도 높아, 한 고정 출연자의 매니저에게 프로그램 하차를

타진한 직후 매니저들에게 흘러들어가 노동 조합이 생겨버린 상황이라고 한다

'왜 그만두지 않으면 안되는가'  '시무라씨의 힘도 크지만 우리 레귤러진도

장수 프로그램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데 이런 취급은 용서할 수가 없다!' 라고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출연자가 좀처럼 결정되고 있지 않는 상황에 있다 라고 한다

인터넷상에서도 아이바 이외의 레귤러를 전부 물갈이하는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바 마사키를 제외한 레귤러 멤버가 없어지는 것으로 '천재! 시무라 동물원'의

후속 프로그램이 아닌 새로운 동물 버라이어티로 재출발을 도모하는 형태라서

이것이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천재! 시무라 동물원'은 토요일 19시대의 프로그램중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현재도 12% 전후의 숫자 추이를 계속하고 있다

(출처 구글)

돌아가신분의 이름을 딴 방송을 계속하는것도 이상하기 때문에 종료하고

아이바 마사키 MC로 새로운 동물 버라이어티를 하려고 하는 것인데

'시무라 동물원' 레귤러가 그대로 있다면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전원 교체하는것이 저는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부분인데

공로자라서 불만을 품는다..방송국 개편때마다 레귤러 바뀌는건 흔한일인데 

하물며 방송 종료 되고 새로운 방송이 시작 되는데 그 멤버 그대로 가는..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때문에 이건 좀 기사 내용 자체가 황당한 느낌이 많이 들고

새로운 레귤러도 역시도 별문제 없이 섭외가 되지 않을까..

아니 10월 3일 첫 방송이면 이미 벌써 다 정해져 있을텐대 말이죠

이 기사 자체가 좀 노이즈 마케팅도 아니고 좀 터무니 없는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