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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블러디 먼데이' 저주 출연 배우 후지키 타카시 세번째 자살

by 데빌소울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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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사망한 배우 후지키 타카시(향년 80세)의 갑작스러운 사망원인이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 된 점 등으로 자살로 보고 조사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우라 하루마, 아시나 세이에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출연했던 배우 세명의

 잇따른 자살로 인터넷에 각종 괴담이 난무하고 있다

(출처 구글)

좌측부터 미우라 하루마, 아시나 세이, 후지키 타카시

(출처 구글)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 소속의 베테랑 배우 후지키 타카시씨가 20일 새벽 자택에서

향년 80세로 사망한것이 알려졌다, 후지키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서

인터넷상에서는 다양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호리프로에 따르면 도쿄 나카노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아들이 새벽 귀가해

쓰러져있는 후지키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한것으로 확인

사인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하지만 , 집에서 '배우로서 계속 할 자신이 없다' 라는

유서 비슷한 것이 발견 된 점과 현장 상황등으로 보아 경시청은 자살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스포츠니폰'이 동네 주민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20일 새벽 1시에 구급차가 달려와

'구급대원이 베란다에 있어, 베란다에서 무슨일이 있는줄 알았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호리프로는 후지키씨의 근황에 대해서

'3월 이후 코로나 영향으로 일이 줄어들고, 또한 80세라는 나이때문에 외출을 못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라며 내년 1월 상영 예정인

이시마라 칸지 주연의 뮤지컬 '퍼레이드'에 출연이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후지키씨는 1959년 '와타나베 프로덕션'과 계약하고, 로커빌리 가수로 데뷔해서

여러 히트곡을 만들며 '트위스트남'이라는 별명으로 트위스트 붐을 이끌었지만

인기 절정에서 가수를 은퇴하고 나베프로도 퇴소 이후 배우로 변신했다

가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뮤지컬 출연 뿜만 아니라 폭 넓은 연기력을 통해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도 출연하고 있었으며

2000년 이후에는 NHK 대하드라마 '신선조!' '아츠히메'와  '파트너'

'평온한 고향' (TV 아사히) '불모지대' '의룡 4' (후지TV) 블러디 먼데이 시즌 2' (TBS) '추신구라의 사랑'(NHK) 영화 '신고질라'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등에 출연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블러드 먼데이 출연진들 앞에 주연 미우라 하루마와 사토 타케루 모습이 보이고

미우라 하루마 뒤쪽 좌측에 아시나 세이씨 모습도 보이네요

후지키 타카시씨는 '블러디 먼데이'에서 미우라 하루마, 아시나 세이 시와 함께

출연을 하고 있으며, 후지키씨도 자살일 가능성이 높다는것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단순히 우연인지, 뭔가 얽혀 있는것은 아닌지..'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느껴진다'

'같은 드라마 출연자 3명이 계속해서.. 무섭다 그 드라마 생방송으로 봤었는데

꽤나 무거운 드라마였지?'

'세상에 우연은 없고, 모든것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도 무서운건 어쩔 수 없다

80세 노인이 자살이라니 흔치 않은 일 아닌가?'

'함께 출연했던 배우가 반년도 지나지 않아서 3명이나 자살하다니.. 소름'

'단 2개월만에 3명의 배우들이 자살이라니 정말로 이상하지 않아?'

'블러디 먼데이 관계자와 뭔가 있는게 아닌가? 뭔가 세상에 나오면 안되는

큰 약점이 있다든지.. 이 드라마 출신 3명이 자살 절대로 이상하다'

등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출처 블러디 먼데이)

미우라 하루마와 아시나 세이는 둘다 호리프로 소속으로 또 다른 도시괴담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는것 같은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몇달 사이에

잇따라 자살을 한것은 분명히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역시 '베르테르 효과' 라고 보여집니다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비슷한 고민들 안고 있던 배우들이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특별히 저주라고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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