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폭로 이후 약 2개월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사과(?) 기자 회견이 어제 있었는데 관련해서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그 내용을 보니까 골때리는게 참 많네요
(출처 야후 재팬)
일단 히가시데는 불륜에 대해서는 아내와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한다 라고 말하고
아내 와타나베 안 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또한 가족(아이들)에게도
안과는 드라마 촬영 종료 이후에 한번 만났고, 이후에도 계속 대화를 이어 간다
카라타 에리카 와는 헤어졌다 라는 이야기 등 핵심적인 질문에만 대답을 했고
다른 대부분에 질문에 대해서는 최고 37초간의 침묵이 이어지면서
'지금 말을 하면 아내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다'라고
대부분의 답변은 피해갔다고 하네요 '이럴꺼면 뭐하러 기자회견을 하느거냐'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웃기는건 도대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질문은 어느 기자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와타나베 안과 카라타 에리카 둘 중에 누가 좋냐?' -_- 라는 질문에는
'안 이라고 대답하면 안되는겁니까 '라는 대답을 했다고 하네요
(나같으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을것 같은대)
(출처 야후 재팬)
'부부 관계를 회복 하고 싶냐?' 라는 질문에도
'내가 그것을 언론을 통해서 내 의사를 밝히는것이 아내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라고 그러니까 정확하게 재결합을 하고 싶은건지
이혼을 하고 싶은건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뭐 전체적인 늬앙스를 보면 역시 히가시데 본인은 재결합을 원하는것 같지만
일단 이혼하면 사실상 히가시데는 끝나는거라고 볼 수가 있죠
이미지는 벌써 바닥인데, 이혼까지 해버리면 복구가 전혀 안되는 상황으로 갈수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배우 인생도 끝이라고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재결합을 원한다고 말하는건 좀 그렇지만, 그것도 큰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으로써는 일단은 이혼이라는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하고 싶은게 사실일겁니다
(출처 야후 재팬)
무려 150명이나 되는 많은 취재진 앞에 고개를 숙인 히가시데 마사히로
대부분의 인터뷰 내용에서는 아내인 와타나베 안에게 사과하는 이야기를 반복했고
'더 이상 아내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 라는 말로 답변을 회피 했다고 하네요
또한 '카라타 에리카는 괜찮은가요?'라는 데일리 스포츠 기자의 질문에는
'(만나지 않기 때문에) 모릅니다' 라고 곤혹 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고..
카라타 에리카 경우에 보통 거의 무명이라고 할 수 있는 신인 여배우가
이런식으로 일본 연예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는 불륜을 저질렀을 경우에
소속사에서 해고를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현재까지도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라타 에리카의 프로필은 계속 남아있는 상황이니까
아직까지 해고나 이런 공식적인 절차는 없는것으로 해석이 되는 부분이지만,
일단 곧바로 해고를 하는게 아니고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카라타 에리카의 앞으로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단지, 지금 상황에서 일본 활동을 계속 하기는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해고를 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앞으로의 활동이 보장되기는 힘든 부분이 있죠
물론 일본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심지어는 불륜 약탈 결혼까지 하고도
활동을 계속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꽤 인기와 인지도가 있는 경우고,
카라타 처럼 신인의 경우에는 불륜을 소재로 해서 파는게 아니라면
인지도 거의 없는데 이미지도 이지경인 배우를 쓰는 경우가 있을 까요..
하지만 히가시데 마시하로와 안이 재결합을 하느냐 이혼을 하느냐에 따라서
카라타 에리카의 운명에도 조금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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