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블루 닥터 헬기' 속편 제작 없이 시리즈 종료

야마시타 토모히사 주연의 드라마 '코드 블루 닥터 헬기 긴급구명' 시리즈가

향후 속편 제작이 될 수 없는 상황으로, 시리즈 종료를 맞이 한다는 이야기를

주간지 '여성 자신'이 보도했다

(출처 구글)

'코드 블루'는 구명 구급 센터를 무대로, 플라이트 닥터 (닥터 헬기 탑승 의사) 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야마시타 주연에 여주인공은 아라가키 유이가 맡았고

그 외에도 토다 에리카, 아사리 요스케, 히가 마나미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2008년 7월 시즌 1이 방송 되었다

시즌 1은 총 11화로 평균 시청률은 15.7%를 기록

2009년 1월 방송 된 SP 드라마는 평균 23.1% , 2010년 1월 시즌 2가 방송되서

전 11화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보다 높은 16.6%를 기록했다

그리고 7년반이 지난 2017년 7월 시즌 3가 방송 되면서 작가 교체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전 10화의 평균 시청률은 14.6%를 기록했고

2018년 7월 극장판이 공개 되어, 개봉 일주일만에 흥행 수입이 27억엔을 돌파

최종 흥행 수입 93억엔을 기록하며, 2018년 개봉 영화 중에서는 2위

일본 영화중에서는 1위의 대히트를 기록했고,

역대 실사 일본영화 순위에서도 5위에 오르는 성적을 남겼다

 

 

이러한 대히트로 인해 속편 제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지만, 여성자신의 기사에서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코드 블루'의 속편은 더이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단언하고 있다고 하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극장판 촬영 당시에 야마시타를 비롯한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집대성으로 한다,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었다'라고 한다

하지만 후지TV측은 대히트 콘텐츠인 만큼 속편을 제작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코드 블루' 시리즈의 속편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데

'지난해 '코드 블루'의 제작에 참여했던, 프로듀서와 감독이 둘다 후지TV와

후지TV 관련 회사를 그만 뒀고, 이로써 사실상 속편의 싹이 사라진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앞서 드라마 관계자가 전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좌: 마스모토 준 우: 니시우라 마사키

덧붙여서 '코드 블루'를 담당하고 있던 마스모토 준 프로듀서는

지난해 1월 후지TV를 퇴사하고 현재 프리 상태

연출 ,감독을 맡고 있던 니시우라 마사키는 후지TV 자회사에서 제작을 맡고 있는

'후지 크리에이티브 코퍼레이션 (FCC)'을 퇴사후에 후지TV 외의

다른 드라마에서도 감독을 맡고 있다

 

 

작년 1월 마스모토 준 프로듀서의 퇴사가 알려지고 나서

미야우치 마사키 후지TV의 사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앞으로 후지TV 일을 전혀 하지 않는건 아니니까' 라고 원만 퇴사를 강조했다

또한 편성 담당 이사도 '우수한 프로듀서로 앞으로도 후지TV와 좋은 관계로

제작자의 한사람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라고 말하면서도

'코드 블루' 시리즈의 속편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일은 전혀 정해진게 없기 때문에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출처 구글)

코드 블루 속편은 더이상 나오기는 힘들것으로 보이죠

일단 시즌 1,2 이후에 7년만에 시리즈가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도

당초에는 야마시타가 주연이 아닌 카메오로만

(꽃보다 맑음 꽃남 넥스트 시즌에서 마츠모토 준이 카메오 등장을 했던 것처럼?)

등장을 하려고 했지만, 뭐 어찌어찌해서(기억이 안남)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하고

최근의 사건도 있었고, 여주인공 각키 역시도 제가 볼때는 앞으로 연속 드라마 보다

영화나 이런쪽으로 단발성(?) 출연만 하는게 유력해 보이기 때문에

코드 블루는 극장판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코드 블루 시즌 1만 봤었는데 (워낙 오래전이라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예전에는 의학 드라마도 자주 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좀 질리더라고요

또한 일본 드라마 특유의 내용이 계속 이어지는게 아니라

매회 에피소드가 사람만 바뀌고 내용은 비슷 비슷한것에도 좀 싫증이 났고

아무튼 코드 블루 시리즈는 꽤 오래 시간이 지나서 라면 모를까

당분간은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