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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라시 오노 내년 개인전 '팬클럽 한정' 파문

by 데빌소울 2020. 11. 9.

쟈니스 사무소는 11월 9일, 아티스트로서도 활동중인 아라시 오노 사토시의

3번째 개인전 'FREESTYLE 2020 오노 사토시 작품전'의 오사카 개최를 발표

개최 기간은 12월 21일~ 내년 2월 28일까지인대..

티켓 신청 조건이 파문을 부르고 있다

(출처 구글)

도쿄에서 9월 9일부터 약 2개월간 도쿄 롯폰기 힐즈 도쿄 시티뷰에서 개최 했는데

오사카에서의 개최는 오사카만의 기획과 새로운 굿즈 상품의 추가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또한 도쿄 회장과 크게 다른점은 쟈니스 사무소가

'대표자, 동행자 모두 아라시 팬클럽 회원 한정 이벤트입니다'라고 안내하고 있어

이것이 현재 쟈니스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아라시 팬클럽 회비는 올해 12월분 밖에 지불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 되기 때문에

일단 중단 되는 것으로 보여졌지만, 지난 3일 팬클럽 전용 방송에서

마츠모토 준이 '멤버들과 협의한 결과 내년 이후에도 여러분이 호구가 될 수 있도록

즐길수 있도록 팬클럽은 계속 됩니다' 라고 밝혔는데

당시에도 '멤버들이 언제든지 모일 수 있는 상황을 남겨주는 것은 기쁘다' 라는

찬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팬클럽이 계속 되면 오노군이 자유로울 수 없다!'

'오노군에게는 압박이 될 것' 이라는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다

그런 가운데 발표 된 팬클럽 한정 개인전 개최에 넷상에서는

'정말로 이걸 오노군이 바라는거야?

'본인은 쟈니 오타 이외에도 작품을 봐줬으면 할텐대..' 라는 의구심이 잇따르며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돈지랄하는 방식에 질렸다, 이런것은 아라시 답지 않다'

라는 쟈니스 사무소 비판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출처 구글)

악랄해도 이렇게 악랄 할 수가..

아라시의 팬클럽 FC 추정 회원수가 250만명을 넘고

연간 100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노릇을 하기 때문에 

포기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팬클럽 계속 한다고 밝히고 첫번째로 하는 짓이

오노의 개인전을 인질 삼는거라니..

리플에도 있지만, 오노가 자신의 작품은 쟈니 오타들만 보기를 바라겠냐 말이죠

진짜 쟈니스, 아키모토 야스시의 상술은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이네요

이런거만 연구하는 부서도 따로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 하네요

어차피 할 사람들은 계속 하겠지만.. 이런 방식은 진짜 좀 심한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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