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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구리 슌 '일본 침몰'로 11년만에 일요 극장 주연

by 데빌소울 2020. 11. 26.

오구리 슌이 2021년 10월 TBS 드라마 '일본 침몰 - 희망의 사람'으로 약 11년만에

일요 극장 주연을 맡은 것이 26일 발표 되었다

(출처 구글)

지금까지도 몇차례 영상화 되어 온 1973년 간행 된 고마쓰 사쿄(2011년 사망)씨의

SF 소설의 무대를 2023년의 도쿄로 옮겨 각색한 스토리로

오구리가 연기하는 주인공도 오리지널 캐릭터

또다른 출연진으로는 마츠야마 켄이치, 와타나베 안, 나카무라 토오루,

카가와 테루유키 등의 출연이 발표 되었다

오구리는 본작에 대해서 '일본 침몰'이라는 전례없는 재난에 직면해가는 작품이다

지금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 주제는 매우 어려운 이야기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희망'과 '인간의 힘'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출연진들

스탭들이 최선을 다해서 희망을 가지고 진지하게 작품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을 사는 여러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을 해나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꼭 기대해 주세요' 라고 코멘트 하고 있다

 

 

무대는 오염 물질을 액화하여 해저 지층의 틈새에 저장하는 환경 대책 'COMS'를

진행하려고 하는 일본, 그런때 어느 주간지에서 관동 침몰에 경종을 울리는

일본 지구 물리학계의 이단아 타도코로 박사의 기사가 게재 된 것으로부터

일부 단체가 시위를 일으키고, 환경청의 관료 텐카이는 사태 수습을 위해

타도코로 박사와 대면, 그러나 그는 텐카이에게

 '가까운 미래에 이즈 바다에서 섬이 침몰한다, 그 섬의 침몰은 내가 두려워해온

간토 침몰의 전조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오구리가 연기하는것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때로는 무리한 수법으로 정책을 추진 온 야심가인 환경부 관료 아마미 케이시

가족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와 8살 된 딸과는 별거중

각 부처의 차세대 담당하는 정예요원을 소집한 일본 미래 추진 회의에

환경성 대표로 참석 정계 진출을 목표로 하지만,

타도코로 박사의 설에 농락 당하게 된다

(그리고 어쩌고 저쩌고 줄거리가 계속 나오는대 드라마를 보세요!)

각본은 드라마 '화려한 일족'(2007) '수의사 두리틀'(2010)

( '수의사 두리틀' 이 드라마도 오구리 슌이 주연이죠)

영화 '이런 야심한 밤에 바나나라니 사랑스러운 실화' 등의 하시모토 히로시가 맡는다

(출처 구글)

'일본 침몰'이라는 소재가 일본인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주제가 될텐대..

이와중에 굳이 이런 소재로 희망을 노래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과연 희망이 될지 절망이 될지..뭐 재난영화가 대부분 끝에가서는 희망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는 일본 침몰 많이 들어만 봤지, 제목만으로 대충 내용이

짐작은 가지만, 본적은 없습니다)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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