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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츠모토 준 아라시 활동 중단 후 영화, 무대 배우 노선

by 데빌소울 2020. 12. 2.

아라시 마츠모토 준이 주연으로 2016년과 2018년 방송 된 드라마

 '99.9 형사 전문 변호사'의 영화화가 결정 됐다고 '주간 여성'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내년 여름 이후에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쟈니스 Jr. 후배 육성 등의 소문이 있던 마츠모토 준인 만큼

아라시 활동 중단 이후에도 '준을 보고 싶다!' 라고 바라는 팬들에게는

매우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구글)

영화판 '99.9'는 현시점에서 개봉 날짜는 미정이지만, 배급사는 '쇼치쿠'로 정해졌고

드라마에도 출연했던, 카가와 테루유키, 키무라 후미노 등 친숙한 배우들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마츠모토는 내년 이후 TV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줄어들 것으로

 '주간 문춘'이 보도를 했는데, 내년 4월 TV아사히 드라마 주연 제의를 거절하고

'99.9'의 시즌 3에 출연도 보류하는 등 TV 출연은 당분간 자제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주간 여성 기사에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무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마츠모토가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2018년 '99.9'가 마지막이었다, 그후에도 제의는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

몇년 전부터 주위에 '나는 이대로는 안될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는 등

배우 활동으로 드라마에만 나오는것을 납득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있다, 마츠모토가 그런 생각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친한 오구리 슌이나 이쿠타 토마가 배우로서 인정 받는 것을 보고,

초조해 하고 있는것 같다, 두사람은 많은 무대에서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마츠모토는 2011년 '아, 황야' 이후 무대 출연이 없다

두사람에게 무대의 매력에 대해 전해 들으면서 '나에게 부족한 것은 이것이다'

라고 생각한 것 같다' 라고 방송국 관계자가 말했다고 한다

 

 

아라시의 연기파 라고 하면, 세상에서는 니노미야 카즈나리 의 인상이 강하다

대중진인 야마다 요지 감독과 요시나가 사유리도 니노미야의 연기력은 확실히 보증

올해는 주연 영화 '아사다 가족'이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 영화'

상을 수상하는 등 아이돌을 뛰어 넘는 활약을 보이고있다

그만큼 마츠모토가 니노미야의 '연기파 노선'을 부러워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너무 귀공자 외모 때문인지, 혹은 '꽃보다 남자'에서 연기한

도묘지 츠카사 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탓인지, 촌스러운 역할과는 거리가 있던

마츠모토.. 앞으로는 배우로서의 성장도 주목하고 싶다

(출처 구글)

드라마 보다는 영화 위주의 활동을 고집하는 배우들도 많지만

드라마의 경우에는 대부분 역할이 젊은 배우에게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아서

리즈시절 단독 주연으로 날라다니던 배우들도 나이가 30대중반 40대가 되면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빈도가 많아지는게 사실이고

(때문에 자존심이 강한 배우들인 경우에는 작품 출연이 계속 적어지고)

영화쪽으로 많이 출연을 하게 되는데..준이 꼭 배우로서 인정을 받고 싶어서 

드라마 출연을 거절하고 무대나 영화로 노선을 변경하는건 아닐것 같고

나이도 있으니까, 변화하는 환경들에 대한 적응도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물론 드라마 제의를 실제 거절했는지, 정말 무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지

아닌지도 정확한건 아니지만)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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