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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니시노 나나세 '가창왕' MC 진행 비난이 폭주

by 데빌소울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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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노래 자랑꾼 중에서 '일본의 가창왕'을 결정하는 매년 항례 특집

'가창왕~ 가창력 일본 제일 결정전'(니혼TV)이 지난 10일에 방송

지난해에 이어 전 노기자카46 니시노 나나세와 난바라 키요타카가 MC를 맡았지만

니시노의 진행에 대해서 '너무 책을 읽는다' '텐션이 낮은' 등의

비판적인 목소리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출처 가창왕)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 자랑을 하는 뜨거운 배틀이 벌어져서

예년 이상의 열기를 보였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시청자들의 니시노의 진행에 대한 따가운 목소리가 난무

SNS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그냥 책을 읽는 수준이잖아'

'사회 여자 귀엽기는 한데, 텐션이 너무 낮고 의욕이 없어 보여'

'노래의 여운에 젖어있는데, 진행이 너무 읽기만해서 분위기가 깨진다'

'모니터만 바라보고, 무거운 표정으로 목소리도 작아서 무슨 말을하고 있는지

잘 들리지도 않는다' 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로 8회째가 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1회부터 6회까지는 난바라와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콤비로 진행을 맡고 있었는데

지난해 부터 니시노 나나세가 우치무라의 바톤을 이어 받았지만

시청자들에게 악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작년에도 마찬가지로 '너무 읽기만 한다' '텐션이 낮다' 라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작년과 전혀 달라진게 없다' '노력을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많다

단지 4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의 종합 사회를 맡고 있는 우치무라와 비교하는 것은

가혹한 것 같고, 니시노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알지만..' (예능 라이터)

(출처 가창왕) 

니시노 라고 하면 처음에는 여배우로 '로봇 연기' 등의 비난을 많이 듣고 있었지만

올 여름 출연한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드라마 '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후지TV)에 출연해서는 '연기를 잘했다' '성장하고 있다' 라는 칭찬의 목소리가 속출

사회자로도 성장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버라이어티의 MC로는 아직 문제점이 많은 것 같다

'작년보다는 성장의 느낌을 엿볼 수 있었지만, 니시노의 성격으로는 '가창왕'같은

프로그램의 사회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안맞는 진행자를 무리하게 시키지 말고

배우와 모델의 길에 열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이전)

 

 

니시노는 하세가와 료코와 다나카 미나미 등과 함께 연애 토크 버라이어티

'구탄누보2' (후지TV)에서도 MC를 맡고 있지만, 그쪽에서는 시청자들에게 호평

하세가와와 다나카의 함축성 있는 코멘트와 비교하면, 니시노의 토크는 '힐링이 된다'

'따뜻하다'라는 평판으로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있다

버라이어티 진행에서도 향후 니시노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출처 가창왕)

이게 저도 니시노 나나세의 성격이나 목소리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대

배우들은 '소리를 잘내야 한다'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고

하이텐션을 요구하는 밝은 예능에서도 역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은데

본인도 이부분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고, 노력도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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