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제71회 NHK 홍백가합전'이 방송되는 섣달 그믐 날이 다가왔다
활동 중단 전 마지막 방송 출연이 되는 아라시의 퍼포먼스가 주목을 모으는 것 외에
올해 떡상한 에이토, YOASOBI의 첫 출장조들의 활약도 기대가 되고 있다
그런 '국민적 음악 프로그램' 인 만큼, 출연 가수의 선발을 놓고
'왜 저 가수가 출연하는데, 왜 저 가수는 못나오는건가?
의문을 제기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출처 구글)
올해 전형에서는 홍백의 단골이었던 AKB48 그룹이 일제히 낙선한 것은
큰 논란 거리가 되었다, 과거 14회 출전의 aiko , 11회 출전의 이키모노가카리
3회 연속 출전의 미우라 다이치 등도 낙선했다
한편, 올해 쟈니스 사무소에서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SixTONES와 Snow Man
(스노만은 역병 감염으로 인해 출장 사퇴) 데뷔전 걸즈 그룹 니쥬 NiziU의
첫 출장이 결정 되었다
그래서 '문춘 온라인'에서는 올해의 홍백가합전에 대해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홍백가합전 출전에 납득하고 있습니까?'
NHK 홍백가합전 가수 선발에 대해 '올해의 활약' '여론의 지지' '프로그램 기획 연출'
이라는 3가지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판단을 했다고 한다
그 전형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도 포함해서 아래 3가지 중 선택해
그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었다
A , 납득이 가는 가수 선발
B, 납득이 가지 않는 가수 선발
C, 어느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
설문 조사 결과 'A, 납득이 가는 가수 선발'이 13.7%
B, 납득이 가지 않는 가수 선발 58.8%
C, 어느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 27.4% 로 조사됐다
(출처 주간 문춘)
홍백의 가수 선발에 대해 독자의 과반수 이상이 '납득할 수 없다'고 답해
'납득'이라는 응답의 4배에 달했다
우선 '납득이 가는 가수 선발'이라고 답한 독자의 코멘트를 소개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화제가 된 가수가 제대로 선정이 된 것을 들고 있고
첫 출전 조에 대한 기대를 담은 반응이 많았다
'올해의 얼굴이라고 부를 수 있는 멤버라서 ^^''' (42 여)
'매년 JUJU가 선정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수용 가능
니쥬의 활약도 기대를 하고 있다' (58 여)
'에이토는 2살짜리 손자가 노래 할 정도니까 납득입니다' (66 남)
'올해 활약 한 가수가 총망라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로 그룹 활동을 중단하는 아라시도 좋았고, AKB48의 낙선도 적절' (69 남)
(출처 구글)
'AKB가 떨어져서 사쿠라자카46이 들어간다.. 이런 비판도 있지만
적절한 선택, 바로 기세의 차이다, 개명한 사쿠라자카는 케야키자카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60 남)
' '귀멸의 칼날'의 Lisa 와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의 '오피셜히게단디즘'
등 올해 활약한 아이트스와 홍백의 단골 연예인도 많이 선발되었기 때문에
올해를 마무릴 할 수 있는 좋은 멤버라고 생각한다' (26 여)
(출처 구글)
한편, 가수 선발에 '납득 가지 않는다' 고 느낀 독자는 어떤점을 납득하지 못하는지
코멘트를 보니, 올해 히트한 가수가 선정되지 않은 점 이외에 특정 소속사와
음반 회사의 출전이 많아 편향적이라고 느끼는 독자가 많았던 것 같다
'역시 쟈니스 7팀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쟈니스는 4팀 정도로만 하고
King Gnu나 DISH // 가 나왔으면 납득을 했을수도..' (50 여)
'올해 활약하지 못한 NHK가 좋아하는 가수, 그룹이 선발 됐다' (53 남)
'특별한 활약도 없었던 사람이 매년 출전하는 선발 기준을 모르겠다' (57 여)
'사카미치 시리즈와 쟈니스가 너무 많기 때문' (56 여)
'대형 기획사에 손타쿠 하고 있다, 작슨 소속사라고 보답도 못받으면 노력해도
소용 없는 것 같다, 아무리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하다고 해도
시야를 폭넓게 넓혔으면 좋겠다' (62 여)
'백조 쟈니스 그룹 너무 많은.. 그렇게 까지 필요없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쟈니스 사무소의 그룹이 싫은건 아니고 밸런스가 나쁘다
홍조는 AKB 그룹은 없지만, 대신 사카미치가 3팀이나 들어가고' (36 여)
(출처 구글)
'aiko, 이키모노가카리, 미우라 다이치의 낙선은 이해할 수 없다
특히 aiko는 올해 활약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감' (48 여)
'Milet는 대체 어디에서 활약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55 남)
'선발 된 분들에게 불만은 없지만, 소속사 편향 우대에는 지나치다' (53 남)
또한 독자들로부터 의문의 목소리가 많이 전했졌던 것이
11월 16일 출연 가수 발표 당시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는 그룹이 뽑힌 것이다
니쥬는 6월에 전달 한정 출시 된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가 오리콘에서
'여성 아티스트 최초' 디저털 랭킹 3부문 동시 1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고 있었지만
정식으로 데뷔곡을 발매 한 것은 12월 2일
사쿠라자카46도 2015년 케야키자카46으로 결성했지만
멤버들의 졸업과 탈퇴가 이어지면서, 10월 14일에 개명 사쿠라자카46으로
1st 싱글 'Nobody's fault' 의 발매는 12월 9일
출연가수 발표 시점에서 데뷔전, 그런 점에서 과거에 많은 히트곡을 낸 AKB48
그룹의 팬들로부터 '사카미치 3팀은 너무 많다, 하나 줄이고 AKB를 냈으면' (54 남)
'CD 발매전의 사쿠라자카46, 니쥬가 선정되다니' (51 남)
'개인적으로 니쥬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현시점에서 공식적인 데뷔도 하지 않은
가수를 내는것은 상당히 의문' (59 남)
'개명 직후의 사쿠라자카와 데뷔조차 하지 않은 니쥬를 내는 건 뭔가요?' (28 남)
'데뷔로부터 불과 29일만에 홍백 출전이라니!?' (63 여)
'데뷔하지 않은 가수가 있는건, 다른 가수들에게 무례하기 때문에 사퇴해야' (24 남)
'거의 활동도 없던 사쿠라자카46은 뽑히고, 전송이나 극장 공연 등 역변이 돌아도
꾸준히 해온 AKB는 낙선' (58 남)
'AKB48은 남녀노소가 모두 알고있는 히트곡이 있는데, 왜떨어진지 모르겠다
온가족이 모이는 자리에 딱 맞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21 여)
(출처 구글)
7팀의 출전이 결정된 쟈니스는 쟈니스 팬들로부터 출전 그룹을 둘러싼 논란이 있다
올해 데뷔한지 얼마 안된 스톤즈와 스노만이 첫 출전 발표 된 것에 대해서
V6, 섹시존 등의 팬들로부터 의문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스톤즈와 스노만은 시기상조, 헤이세이점프, 키스마이풋2를 떨어트렸다면
기껏해야 아라시나 킹앤프리스 정도만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51 여)
'쟈니스 신인 그룹 선정은 납득가지 않는다' (65 남)
'올해는 문제를 일으킨 쟈니스가 너무 많다, 아라시만 내면 된다' (50 여)
'스캔들도 멤버 탈퇴도 없고, 데뷔 25주년의 V6가 못나오는것은 납득불가'(56 여)
한편 '어느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를 응답한 사람들에서는
'홍백가합전 자체의 매력이 희미해져가고 있다' (68 여)
'매년 납득할 수 없는 가수와 듣도 보도 못한 가수로 뒤섞여있다
올해도 마찬가지' (53 여)
'이미 홍백은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장수 프로그램이 사라지면 허전할듯
구성과 내용을 변경해서 버전업을 기대' (40 여) 등의 이야기 나왔다
꼬리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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