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니쥬와 제이오원이 긴급사태 선언하의 일본을 떠나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고 '문춘 온라인' 이 전했다
(출처 구글)
1월 8일 긴급 사태 선언에서 2주가 지난 현재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
영국과 남아프리카의 '변이'가 일본에서도 발견 된 것이 문제가 되고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기존의 최대 70%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1월 22일 도쿄에서는 10세 미만의 여아가 영국발 변이에 감염 된 것이 발표되었다
이 소녀는 해외여행 이력도 없고, 입국자와의 접촉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경로 불명의 돌연변이 종의 감염은 '비즈니스 왕래'를 고집하는 총리에 의한
인재가 아닌가' (입헌 민주당 오사카 세이지 의원)
1월 20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이같은 질문이 던져졌다
스가 총리는 '필요한 물가 대책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강구해왔다'고 답변했지만
비즈니스 왕래 정지 결정이 너무 늦은게 아니냐는 지적이 적지않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12월 '제3파'가 맹위를 떨치면 1일 신규 감염자수가
연일 1천명을 넘어섰지만, 지난해 말부터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일부 업종의 영업 및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등 감염 대책을 강화한
결과로 보이며, 최근에는 400명을 밑도는 날도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방심할 국면은 아니다' 라는 한국 전문가의 목소리가 있다
(출처 니쥬 SNS)
우측 사진을 보면 콘센트가 보이는대 이게 한국에서만 볼수있는 것으로
니쥬가 한국에 있는게 아니냐 라는 의혹(?)이 있었죠
'JO1'과 'NiziU'는 모두 2020년에 대브레이크 (떡상)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트리는 기세의 인기 그룹이다
모두 한국과 인연이 깊어 '일본판 K-POP'이라고도 한다
JO1이 소속되어있는 것은 요시모토 흥업과 한국 기업의 합동회사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 JAPAN'을 통해서 뽑힌 일본인 11명으로 결성
작년 3월에 화려하게 데뷔를 했다
연말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20 Men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베스트 뉴 아시아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작 및 프로모션은 소니 뮤직 계열사가 지원하고 있으며
요시모토의 '코메디' 노선을 달리지 않고, 정통파 아이돌 그룹으로
쟈니스를 능가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NiziU 역시 한일 기업이 관련되어 있고, 소니 뮤직과 한국의 JYP 엔터테인먼트의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9인조 글로벌 걸즈 그룹이다
12월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홍백가합전 출전으로 지명도를 더욱 끌어 올렸다' (스포츠지 기자)
먼저 한국행을 한 것은 'JO1'이었다
멤버 코노 준키(23)의 친구가 올린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일부 팬들 사이에 퍼졌다
'1월 13일 코노와 한때 소속 축구팀 친구들이 인스타 스토리를 게시한 것이다
코노의 사진과 함께 '한국 합숙 잘하고 와라' 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던 것을
팬들이 찾아서 트위터 등에 올리면서 확산이 된 것
인터넷에서는 '왜 모두가 자숙하고 참고 있는 이시기에 해외에 가는거야?'
'일본에도 할 수 있는 일인대' '공개하지 않고 비밀로 한국행을 한 것이 화가난다'
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눈에 띄지만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
'PCR 및 자가격리를 잘하면 문제없는 거 아니야?' 라는 옹호론도 있다
찬반양론으로 갈리고 있다'
JO1이 한국으로 떠난것은 1월 초순으로 알려졌다
도쿄도의 1일 감염자수가 급증한 시기로, 1월 7일은 과거 최다인 2447명이 양성 확진
출발이 1월 8일부터 시작 된 긴급사태 선언 이전인지 이후인지는 확실치 않다
취재팀은 JO1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요시모토 흥업에 출국 사실과 목적에 대해서
확인을 요구했지만, 기일까지 회답은 얻을 수 없었다
그러나 요시모토 흥업 관계자는
'JO1의 한국행 내용은 사무실 안에서도 상당히 불편해 한다'고 밝혔다
'회사 내에서도 이 사건의 이야기는 신중한 취급이 철저히 되고 있다
큰 소리로 말할 수는 없지만 JO1 한국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1월초부터 한국행을 위한 계획을 짜고, PCR 검사를 하고 2주간의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등 한일 양국의 감염 방지 규정에 따라 만반의 준비를하고 행동했다'
현재 일본과 한국 사이의 여행 조건이나 제한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되어있다
변이의 일본 검출 사태를 근거로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 한국을 비롯해서 11개 국가나 지역간에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비즈니스 관계자의 왕래도 1월 14일 일시 정지
이후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다
반면, 한국의 입국 제한은 비즈니스에 의한 입국은 가능하지만
입국 후 14일동안 호텔 등에서 대기는 필수적이다
위치 확인 앱의 도입도 필수로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났을 경우 벌칙이 부과된다
이는 1월 13일까지 '비즈니스 트랙'이라는 행동 제한을 완화하는 제도가 있었지만
1월 14일부터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한국 입국후에 JO1 멤버들도 자택이나 호텔 등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단, 13일까지 비즈니스 트랙의 '격리 면제' 서류를 받았으면
호텔과 스튜디오 등을 자가용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들이 입국 한 후에도 SNS에서 스튜디오 사진등을 올리는 것도
아마도 그런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예 기자)
1월 9일 JO1 코노 준키와 사토 케이고(22)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이날은 녹화로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28일 코노 준키와 오오히라 쇼세이(20)가
출연한 당시에는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이것도 한국행과 관련이 있을 것' 이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출처 주간 문춘)
니쥬가 나리타 공항에서 대한항공의 항공편으로 출국한 것은 1월 19일이었다
문춘 온라인 취재팀은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했다
12시 40분경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의 픽업 레인에서 멤버를 태운 버스가 도착
그러나 니쥬 멤버들은 버스에서 내리지 않고, 몇명의 직원이 트렁크를 꺼내는 등
출국 준비를 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최대한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차내 대기
멤버들이 버스에서 내린 것은 비행이 가까워진 14시경이었다
멤버 대부분은 검은 모자에 마스크 , 평소라면 순식간에 다른 공항 이용자들에게 발견
둘러싸였겠지만, 이날 나리타 공항 거의 사람이 없었다
텅빈 공항을 빠른 걸음으로 지나 멤버들은 순식간에 안으로 사라져갔다
공항 관계자는 말한다 '티켓 신청은 오래전부터 되어있었다, 이런시기이기 때문에
승객은 니쥬 이외에 거의 없었고, 공항도 비행기도 텅텅 비었다
배웅하는 사무소 직원이 몇명 있었고,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손을 흔드는 VIP 대우였다
한국행 사실, 이유에 대해 니쥬 소속사에 문의하자 다음의 답변이 돌아왔다
'한국행 목적은 업무이기 때문에 답변은 삼가하겠습니다만
모든 멤버와 스탭이 규칙에 따라 방한 했습니다'
비상사태 선언하에서 방한 위험은 두 그룹의 관계자들도 잘알고 있을 것이다
요시모토 관계자의 말투에서도 그 긴장감이 역력했다, 왜 한국행을 강행 한 것일까
' JO1과 NiziU는 K-POP의 흐름을 잇는 그룹이기 때문에 한국이야 말로 본고장이다
MV 촬영이나 곡 제작은 일본에서도 가능하다' 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한국에 가는 편이 퀄리티도 높아지고 브랜드 가치도 올라간다
이번에는 한국의 스튜디오와 스탭을 섭외 오래전부터 짜여있어 취소를 못한것 같다'
앞서 밝힌바와 같이 일본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11개국 사이에 실시하고 있는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왕래를 중단했다
일본 정부의 방침이 정해진것은 1월 13일 니쥬의 출발은 6일 후였다
물론 일본을 출국 할 수 있으며, 한국의 입국 제한을 통과하면 한국행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편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연극과 음악 등의 공연이 아쉽게도
줄줄이 취소 되고있다, 두 그룹을 응원하는 한일 양국의 음악 팬중에서도
감염 억제를 위해 이를 악물고 참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출처 구글)
이시기에 본고장에서 와서 뭔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여행을 자제하자고 하는 이마당에 굳이 한국행을 한 것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을 소지는 충분히 있죠
그게 한국행을 본인들이 직접 밝히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할꺼고 말이죠
지금까지도 잘 참아왔으니까, 앞으로도 조금만 더 참고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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