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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타니무라 유미 남편의 골프채 폭행 사건 '남편이 사죄'

by 데빌소울 2021. 2. 21.

'일본 맥도날드'의 전 사장으로 '공차 재팬'의 대표 이사 회장 CEO인 하라다 에이코(72)가

아내인 가수 타니무라 유미(55)를 폭행한 사건이 상해죄로 약식 기소 되어

19일 벌금 30만엔을 당일 납부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타니무라 유미는 20일 블로그와 트위터를 업데이트 하고 이번 폭행사건에 대해 코멘트를 발표

'이번일로 큰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 큰 심려를 끼쳐드린것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사과하고

'이번에 사법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남편으로부터는 진심으로 사과가 있었습니다

이번 일은 매우 힘든 결정, 갈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진지하게 생각해야 겠다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조용히 가족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하라다는 2월 5일 도쿄 시부야 구에 있는 자택에서 골프채로 타니무라씨의 팔과 다리를 때려

전치 10일의 경상을 입힌 혐의로 6일 체포, 하지만 하라다는 폭행에 대해서 부정을 했고

도쿄구 검찰청은 19일 상해 혐의로 약식 기소

도쿄 간이 재판소에서 벌금 30만엔 명령을 받고, 당일 납부를 했다고 한다

하라다는 2002년 4월에 타니무라와 재혼을 했고, 2005년에 첫아이가 되는 장남(15)이 탄생

타니무라는 자신의 블로그에 부부 원만을 어필하고 있었고

2019년 10월에 투고 한 기사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부가 하나가 되어 서로 힘을 합쳐서 극복해왔습니다

부부가 원만했기 때문에, 아이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라고 적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래전부터 부부 관계는 식어가고 있었다고

여러 언론이 앞다퉈 보도

 

 

'주간 문춘'이나 '프라이데이' 등에 따르면 

부부는 자주 싸움을 하고 있었고, 지난해 6월에도 서로 붙잡고 싸워서

타니무라는 '몸을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등으로 경찰에 상담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프라이데이'의 기사에서 하라다의 지인은

'지금 타니무라씨는 초췌한 상태라고 한다, 하라다가 체포 됐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는

집근처에 방송국과 신문 기자들이 모여들어 명문 사립 대학 부속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은

학교에도 갈 수 없는 상태고, 타니무라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듣고 있지만

하라다는 아내의 언동에 계속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상 부부 관계의 복구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라고 하고 있고

또한 '주간 아사히' Web 판에서도 부부의 지인은 하라다에 대해

'어떤 의미에서는 1인 경영자, 내 말이 진리다! 모두 따라와라! 라는 스타일로

이의를 제기하는 직원은 단칼에 잘라버린다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손이 나가거나, 큰소리를 치는 파와하라도 있었다고 들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타니무라씨를 조진다고 들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DV로 완전히 냉각되서 이혼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설마 신고 할 정도로 심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다'

라고 증언하고 있었다

'주간 문춘'에 따르면, 2017년 도쿄 다이칸야마 인근에 고급 주택가 지상 3층, 지하 1층에 

총 면적이 600평방미터를 넘는 대저택을 지었는데, 그 시점에 부부사이에는 균열이 있었다고

작년 12월 개최한 크리스마스 쇼에서 타니무라는 자신의 곡 '행복에 대하여'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하라다는 최근 '아내가 불안정하다' 라고 주변에 이야기 하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부부가 사는 대저택에는 하라다, 타니무라, 장남, 타니무라의 엄마 4명이 생활하고 있다고 하고

하라다는 동네에서 평판이 좋았고, 반상회에 참여하거나 집 인근 술집에 출입하는 등

이야기를 해보면 굉장히 상냥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번일로 많이 놀라워 하고 있다고 한다

연예계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많은데 '정보 프레젠터 특종!' 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오구라 토모아키는 '하다씨와 이야기를 해보면 매우 온화한 신사적인 사람이니까

이런일을 저질렀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고

과거에 자선 행사에서 만났다는 이시다 준이치의 아내 히가시오 리코도

'정말 자선 정신도 있고, 나쁜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깜짝 놀란 상황'

이라고 심경을 밝혔고

안 미카도 '내 주변에서도 하라다 씨가 너무 인격적으로도 온화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아내분을 너무 사랑해서 장모님까지 모시고 있었다고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FLASH'의 취재에 응한 하라다 전처의 딸 A씨는 인터뷰에서 하라다를 면회 한 것을 밝히며

'아버지는 '평소처럼 부부사이의 사소한 다툼으로 왜 내가 체포 된거냐, 게다가 구금까지..'

라고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유치장 안에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대해서' 일방적이다' 라고 당황한 모습이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타니무라씨는 입원도 하지않고, 평소대로 집에 있는 것 같고

아버지는 체포되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취소되고, 제가 대신 연락 중입니다

정말 평소처럼 사소한 부부싸움인대...' 라고 아버지를 옹호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이거는 양쪽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어서 애매하네요 (대충 무슨 상황인지는 그려지지만)

아무튼 부부 관계는 오래가지는 못할 것 같고

폭행 사건도 있고 했으니, 상당한 이혼 위자료를 지불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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