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 고무로 데츠야(62)와 글로브(globe)의 보컬 케이코 (48 KEIKO)의
이혼이 성립 한 것이 26일 알려졌다
케이코는 avex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코멘트를 게재하고
'이번에 고무로 데츠야씨와의 조정 이혼이 성립했습니다' 라고 발표
2011년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져 재활을 계속하고 있었던 케이코는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전하며,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큰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일상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주 들어 이혼 조정이 성립, 26일 이혼 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2018년 1월 불륜 의혹이 주간문춘에 보도 된 고무로 데츠야는 은퇴를 선언한 회견후에는
한번도 케이코를 만나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고무로 데츠야의 불륜 상대로 알려진 A씨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마늘주사'로 유명한 도내의 병원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고무로와도 '마늘주사'를 통해서 만나 불륜 관계로 까지 발전한 '마늘 불륜 커플'로 알려져있다
고무로와 케이코는 2002년 11월 22일 '좋은 부부의 날'에 결혼
케이코는 초혼이었고, 고무로는 3번째 결혼이었다
2008년 고무로가 음악 저작권 사기 사건으로 체포 되고,
케이코는 11년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되는 등 파란이 이어졌다
2018년 1월 주간지에 간호사 A씨와 불륜이 발각된 고무로는 은퇴 회견을 열고 남녀 관계는 부정
(고무로 데츠야는 '집에서 함께 잔거는 맞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 라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와 똑같은 소리를 함)
19년 케이코와 수차례 이혼 조정이 열리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고
금전적인 부분에서 합의를 해서 결국 이혼이 성립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고무로는 지난해 노기자카46 'Route 246'을 시작으로 9월 연예계에 복귀를 했다
이혼을 두고 3년간의 다툼을 하다가 결국은 이혼에 성공을 했네요
고무로가 위자료를 얼마나 지불하기로 했는지 상당히 궁금한대.. 아무튼 이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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