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코' 오카베 다이 10년 연인과 결혼

비상사태 선언이 끝난 밤의 도시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웃는 얼굴로 손을 잡고 걸어가는 커플의 모습이 보였다

장신 미녀의 옆을 걷고 있던 것은 인기 개그 트리오 '하나코'의 리더 오카베 다이(31)였다

오카베는 이전부터 TV에 나와서 10년간 교제로 동거중인 그녀 A씨의 존재를 밝히고 있었다

(출처 프라이데이 & 아베마)

'A씨는 오카베와 같은 와세대 대학을 졸업해서 모 유명 기업에 근무하는 엘리트 OL이다

오카베씨는 평소에도 결혼한 파트너인 키쿠타 타츠히로(33) 아키야마 히로키(29)로 부터

'벌서 10년 이상 사귀고 있잖아, 언제 결혼할꺼야?' 라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두사람의 지인)

(출처 프라이데이)

3월 중순 본지(프라이데이)는 A씨가 슈퍼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오카베는 연일 TV에서 빵빵 터트리고 있는 초인기인이다

바쁜 오카베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재료가 가득 담긴 비닐 쇼핑백을 손에 들고 사랑의 보금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3월 22일 소속사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의 웃음 라이브를 마친 오카베는 밤 8시경 귀가

몇분후, 밖으로 나온 오카베는 A씨와 커플 흰 셔츠로 갈아입고 있었고

매니저로 보이는 여성과 합류한 두 사람은 택시에 올라탔다

그들이 도착한 것은 도내의 구청,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주위를 두리번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무언가 사진 촬영회가 시작

오카베와 A씨가 겉옷을 벗고 양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매니저가 찰칵

오카베의 손에는 클리어파일에 서류가.. 이거슨 혹시?

그렇다, 이 밤에 오카베와 A씨는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기 위해서 구청을 방문한 것이었다!

혼인 신고를 하고 구청을 나온 두사람은 택시로 바로 집으로

집 근처에서 내린 오카베는 연인에서 아내가 된 A씨의 손을 잡고 행복한 모습으로

벚꽃 가로수 길을 걷고 있었다, 새로운 시작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오카베가 넋을 잃고 A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부부가 된 심경이 궁금하다, 입구에 들어가는 오카베를 직격했다

(출처 프라이데이)

-결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응...에?'

-택시를 타고 관청에 가셨죠?

'아..네,,맞습니다'

-지금 심경은 어떤가요?

'아..네.. 행복합니다!'

-부인과의 사이는 TV에서 이미 10년이상 교제한 사이라고 하던대

'아 그렇습니다, 개그 동아리 후배입니다'

왼쪽 약지에 낀 결혼반지처럼 두 사람의 웃는 얼굴을 빛이났다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

(출처 프라이데이)

혼인 신고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두사람의 행복한 뒷모습

보도가 나오고 나서 소속사를 통해서 공식 발표를 했네요

보통 결혼을 하지않고 연애나 동거 기간만 긴 커플들은 제가 아는 사람들은 경우에는

대부분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대, 결혼으로까지 이어지는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결혼은 이런 과정이 필요한대 말이죠.. 우리들의 이마이즈미 유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결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