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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데가와 테츠로 '베개영업' 방조 의혹 부인

by 데빌소울 2021. 4. 9.

대기업 연예 기획사 '마세키 예능사'는 9일 공식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소속 탤런트 데가와 테츠로(59)를 둘러싼 소동에 대해서 처음 언급

'소란이 되는 것과 같은 사실은 없다'라고 부인했다

(출처 구글)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은 4일 심야에 탤런트 마리에(33)가 인스타그램 생방송에서

10대 시절에 전 탤런트 시다마 신스케(65)에게 '베개영업'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는데

동석한 데가와도 신스케의 행동을 만류하지 않았다고 고발한 내용이다

(만류 안한게 아니라, 오히려 '다 그러는거다' 라고 베개를 부축였다고 나왔던대)

회사는 데가와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해서

'최근 SNS 라이브로 방송 된 여성 탤런트의 발언 내용을 데가와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했는데

프로그램 녹화 후 뒤풀이에서 출연자, 사무소 관계자, 프로그램 스탭 등 

많은 사람이 있는 장소에 동석한 적은 있지만

사적인 식사 자리에 가본 적은 한번도 없고, 소동과 같은 사실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시끄럽게 한 것을 사과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사실 이게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거의 모든 언론에서 받아쓰기를 했을 사건인대

희안하게 일본 언론에서는 거의 다루지를 않고 있다는 거죠

특히 이런일에 환장하고 달려드는 '도쿄스포츠' 경우에는 역시나 관련 기사를 썼는대

(출처 도쿄스포츠)

무슨 이유에서인지.. 곧 바로 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어디선가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 라는 의혹이..

(출처 구글)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데가와는 원래 어둠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았던 사람으로

지난번에 소개를 했었지만, 성추행이 일본에서 처음 논란되기 시작할 당시에 방송에 나와서

'성추행이란게 도대체 뭐냐, 신인 아이돌이 긴장하고 있을때

가슴을 주물러서 긴장을 풀어주면 그게 뭐가 문제냐' 라고 할 정도로 

의식 자체가 완전히 그런 놈 입니다..

과거에는 야쿠자들에게 여자 연예인들을 성상납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마리에의 보도 이후에 신스케는 연예계 은퇴를 했기 때문에

아직 현역에서 인기가 많은 데가와에게 불똥이 가장 많이 튀고 있고

(현재 출연중인 CM에서도 퇴출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보다 상황이 많이 안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응을 내놓은 것 같은대..

사실이 아니면 말로만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하지말고 명예훼손이든 뭐든 걸어서

마리에를 고소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법원에서 마리에랑 직접 대면을해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면 되는거죠

지금 여초에서 완전 쓰레기 취급 당하면서, 퇴출 시켜라! 난리가 났는대 

이거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서 넘어갈 일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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