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마리에 미투 폭로 '책 홍보' 의심 받는 이유

by 데빌소울 2021. 4. 17.

반응형

4월 4일 모델 마리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15년전의

연예계 베개영업(성상납)에 대한 폭로가 화제가 됐다

시마다 신스케에게 요구를 당할때 주위에 데가와 테츠로와 개그콤비 야루세나스도

신스케와 관계를 가질 것을 부추기고 있었다고 한 것으로 

현재 가장 활동이 왕성한 데가와 테츠로에게 가장 큰 불똥이 뛰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기서 여론이 변하기 시작한 반전이 생기게 되는대..

(출처 구글)

마리에는 그 요구를 거절하고

당시 신스케가 진행을 맡고 있던 2개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당했다고 한다

그녀는 '나는 죽음을 당할 수 있지만, 그래도 좋다

같은 일을 당하는 여성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눈물을 호소했다

이후 데가와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

또한 15일 발매의 '주간문춘'은 신스케의 자택을 직격해서 대응한 부인이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리에는 그후에도 '진실만을 말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받은 사람들이 부정하고 있지만,

마리에게 전혀 없는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만일 근거없는 이야기라면

명예훼손이나 데가와 출연 CM측의 손해 배상 청구도 당할 수 있으니까

그래도 마리에는 '호소하면 이길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어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와이드 쇼 관계자)

 

 

한편, 오랜 버라이어이티 프로그램 등의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쁜 데가와가

15년전의 발언을 기억하고 있는가 하면, 확실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경험에 비쳐봐서도 그렇고 15년전에 기억이라고 해도

당시에 아주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을수는 있지만

베개를 강요하는 신스케에 편을 들었던 큰 틀에 대한 기억은 마리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기억이 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기억이 없다' 라고 말하면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다

제 1보가 나온 당시 세상은 어쨌든 신스케와 데가와를 중심으로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비난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조금 변화가 생기는 것 같다

그것은 마리에의 인터뷰 기사가 알려진 것이 계기었다

(출처 구글)

그 인터뷰 기사에서 마지막 부분에 '책을 내시는 건가요?' 라는 여성의 질문에

마리에는 그것을 인정하고, 출판 시기에 대해서는

'4월말이나, 5월초라는 느낌이지만, 매우 충격적인 내용이 꽤 들어가지 않을까..

여자로 사는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여자가 아니더라도'라고 밝혔다는 것이다

'15년전 사건을 '왜 지금' 고발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던 타이밍에 이런 정보가 나왔다

마리에가 지금 책을 출판해도 별로 매출을 기대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결과적으로 상당히 주목을 끌게 되었다

만약 책을 출판하면 언론이 모두 마리에의 책을 다루는 것은 틀림 없을 것이다' (연예계 기자)

물론 이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마리에의 호소 내용 자체는 너무나 절실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마리의 측의 적극적인 대응이 없기 때문에

'책의 선전도 생각했을 가능성을 지울 수 없다'라는 견해가 일부에서 생겨난 것 같다

 

 

실제로 인터넷에서의 댓글을 봐도 그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동영상에서의 발신 방법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화제의 고발은 마리에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하는 듯한 남성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는 것이다

거기다 알코올 같은 것을 마시고 술김에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을 늘어놓는 것처럼 보였다

'같은 일을 당하는 여성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큰 맘 먹고 고발한 마음은

거짓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더 거기에 어울리는 발신 방법이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스포츠지 기자)

(출처 구글)

아무리 좋은 일이라고 해도 진정성을 의심받기 시작하면 의미가 퇴색하기 마련이죠

실제로 처음 마리에의 폭로 소식이 전해졌을때는 

지금 현재 방송과 CM에도 많이 출연을 하고 있는 데가와의 대한 비난이 집중이 됐고

광고쪽에서는 이미 데가와와 손절하는 곳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대..

책을 낸다는 인터뷰가 알려지면서 데가와가 불쌍하다라는 동정론도 슬슬 나오고 있고

15년전 일로 데가와가 방송에서 사라지는 것은 손실이 크다 라는 이야기도 등장을 하고 있는..

거기에 마리에가 일이 없는 상황에서, 부모님의 사업이 망해서 집안이 큰 빚을 지고 있었고

본인이 직접 의류 브랜드 사업을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그 역시도 상황이 좋지 않아 빚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역시 책 출판을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함이고, 때문에 어그로가 필요했던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까지 등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뭐..저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판단은 각자 상식 선에서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