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해 높은 가창력뿐만 아니라
'미인 엔카 가수'로 주목 받고 있는 오카 미도리(36)가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기에 들어갔으며, 올 가을 출산 예정' (레코드 회사 관계자) 라고 한다
1984년 효고현 히메지시 출신의 오카는 5살때부터 민요를 배우기 시작해서
어린시절부터 간사이 지역의 수많은 민요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민요 천재 소녀'로 불렸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데뷔 했지만, 엔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돌 활동은 중단
2005년 '오케사 철새'로 데뷔, 2016년에 상경해서
2017년 '佐渡の夕笛/雨の木屋町' 은 엔카로는 이례적으로 10만장의 대히트를 기록하고
그 해의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장을 완수했다
버라이어티와 퀴즈 프로그램 등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해
콘서트에서는 드레스 차림으로 팝과 록을 선보이는 등 기존의 엔카 가수의 이미지를 뒤집는
다양한 활동이 매력으로 '젊은 미녀 넘버원 엔카 가수'로
잡지의 인터뷰와 화보로 자주 거론돼 왔다
'올 봄에 임신을 알게되서 이미 호적에 넣은 것 같다
결혼 보고에 대해서는 역병이 도는 것도 있어 보도진을 모으기 어렵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 할지를 조정중이라고 들었다
앞으로 가수로서 한편 출산 그리고 육아로 바빠질 것 같다' (이전)
오카는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엔카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그러나 2005년 데뷔 직후 어머니의 암이 발견 됐고
오카는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간병에 전념을 했지만
어머니 4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는 생전에 '무엇이든 도전을 해라, 해보지 않고 후회하지 말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달라' 라고 오카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그 말을 가슴에 담아 홍백 출장까지 이르렀다
상당히 미인이네요
결혼과 임신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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